어떻게 말문을 열어야할지 ..살짝 가슴이 떨리네요^^
초등 2학년, 4세 딸들을 둔 전업주부 엄마랍니다.
아주 가끔이지만 쑥쑥에 들어오길 몇년인데 ...
눈도장만 찍고... 님들이 올려놓으신 글들만 읽고...
이제서야 용기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막상 이야기를 풀어 보려고 하니 너무 무지한 엄마가 아니었나 부끄럽네요.
큰딸은 영유출신은 아니지만 slp 3년을 꼬박채우고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지 이제 꼭 일주일 되었답니다.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학원을 다니다보니
학원교재와 숙제 이외에는 영어를 접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
집중듣기나 흘려듣기 리딩등등.... 마음 먹기만 여러차례일뿐 완전히 작심3일 이었답니다
사실 잘 따라가는 학원을 끊고 엄마표로 돌리기엔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답니다
엄마표영어를 시작하면서 딱 두가지만 욕심내기로 했어요
듣기(집중듣기, 흘려듣기) 읽기....
잘 할수 있을까 막연하네요.
우리 딸도 3년을 다닌 학원을 접은날..
"엄마... slp 안가니깐 이상해...앞으로 친구들과 선생님 못만나는게 제일 아쉽다.."하네요.
엄마 혼자서 하기엔 준비가 턱없이 부족해서
리딩 타운을 기준으로 하고 재미있는 읽기 책들을 많이 접하게 해 줄 계획이예요.
적어도 학원에서 공부했던 시간만큼만 집에서 노출 시킬 작심입니다
일주일동안 매일 집중듣기 30분 리딩타운 20분 dvd 40분 잠자리듣기 등등 하고있어요..
꾸준히 하다보면 눈에 보이는 날이 오겠죠?
가랑비에 속옷까지 젖는 그날이 올때까지 님들에게 많은 자문을 구하게 될거 같아요...
잘 할 수 있게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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