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들과 리틀베어 대본을 번갈아 읽어보자고 했습니다 까이유를 주문한 상태라 갑자기 확인하고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궁금하더군요 6개월 이상을 본 비디오인데 마침 오늘 5번을 봤기에 5번을 읽어보자고 했습니다 얼마나 받아들였는지 너무 기대가 컷던 걸까요 그냥 읽습니다 긴 문장은 힘들어하구요 어느정도는 외웠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외웠다고는 생각되어지지 않더군요 간단한 인사말 조차도 5분만에 접었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한 일은 한달 정도 오디오로 들려준 만화 영어는 거의 외우거든요 같이 번갈아 읽으면 막힘없이 술술 외워서 나오더라구요 자막을 가려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비디오를 오디오로 녹음해서 틀어주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요 그것도 아니면 만화책 보면서 들었던 것처럼 대본을 던져 주어야 하는 걸까요 비디오도 제대로 보여주어야 할것 같아서요 원래 집중해서 보는 편은 아닙니다 이녀석은 비디오 보라고 틀어놓으면 책읽고, cd틀어놓으면 비디오 대본 뒤적이고 그래서 청개구리 동생이라고 하거든요 그리고 이녀석은 비디오를 보든 영어책을 읽던 꼭 제가 주인공이 되어 떠들어댑니다 원래 말이 좀 많은 녀석입니다 오늘은 리틀베어에서 오리동생 돌보기를 보고는 그러더군요 정은(동생)이가 없어져서 내가 곰돌이랑 에밀리랑 찾으러 갔는데 없는거야 그래서 내가 물에 가봤거든 근데 거기서 정은이가 헤엄을 치고 있는거야 그래서 오빠가 걱정했어, 밥 먹자 했어 뭐 이런 식입니다 주변에서 워낙 말이 너무 많다는 지적을 받는 터라 걱정입니다 어찌보면 거짓말을 하는 것인데 이대로 두어도 되는 것인지 한글 동화책은 안그러는데 이상하게 영어책과 영어비디오만 보면 그럽니다 그리고 어디서 잘못 된것인지 발음이 강합니다 책을 읽을 때 좀 빨리 읽는 편인데 강한 발음으로 술렁술렁 읽어댑니다 한글은 이러다가 묵독으로 갔거든요 이대로 두어도 되는 것일까요 저랑 생활영어 할 때는 부드럽게 잘 말하는데 책만 읽으면 너무 악센트를 넣네여 여러가지로 고민입니다 세시가 넘었는데 이러고 있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천천히 답글주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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