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시작전부터 들어야할 강의표 체크하며 쑥쑥의 다이어리 필자분들을 비롯하여 여러 쑥쑥맘님들 만날 생각에 3일 정도는 시간을 내야지 하며 박람회를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그런데 아이와 여행할 기회가 생겨 고민고민하다 여행을 선택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이고 아이가 어려서(21개월) 많이 망설였는데 아이는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정말로 강하다는걸 이번 여행을 통해 알게되었어요. 남편은 항상 바빠서 남들 다 가는 휴가도 엄두를 못내는 형편이라 여행은 항상 저와 아이몫이랍니다. 저는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영어를 접해주었는데 영어보다는 여행에 조금더 무게를 두는 편이에요. 그래서 기회가 생기면 무리이다 싶어도 우선 짐부터 꾸리구요. 이번여행은 3박4일여정이었구요. 백담사를 시작으로 속초를 거쳐 설악동에 가서 케이블카 타고 설악산 계곡에서 발담그고 놀다가 정동진으로 이동해서 바닷가에서 파도놀이, 모래성쌓기하며 밤늦도록 놀다 밤기차타고 서울로 돌아왔어요. 아이가 어려서 많은곳을 둘러보진 못했지만 여행중 비가 많이내려서 비를 맞으며 강행군을 했음에도 감기걸리지 않고 돌아오는 기차안에서도 쌔근쌔근 잘 자준 아이가 정말 자랑스럽더라구요. 아이가 어려서 주저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좋겠네요. 하지만 아이가 어린만큼 엄마의 고생은 각오를 해야해요. 아이가 걷기 힘들때나 잘때는 안고 업고 해야하거든요. 박람회 다녀오신분들 후기를 읽어니 아쉬움이 남긴하는데 동영상 강의를 준비하고 계시다니 기대되네요. 박람회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든분들 정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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