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많은 분들이 후기를 올려주셨네요. 19일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날 오후에 박람회에 갔었습니다. 사전 준비 없이 무턱대고 갔던지라 어떤책을 살지 결정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냥 들어가자마자 쑥쑥부터 찾았습니다. 배치도를 입구에서 들고 찾아서 쉽게 찾을수 있었고 그곳에서 히플러님과 버벅이님을 만나먼저 인사를 나누고 은마루님과 반가운 헤브니님도 만나서 커피랑 과자랑 먹으면서 수다를 떨었습니다. 박람회에 간 목적이 그저 반가운 얼굴을 만나고 수다만 떨다 온 격이 됐지만.... 3시 넘어서 만남의 장을 열고 격식없이 주고 받던 이야기가 요즘 헤이해져있던 내 맘을 다시 추스려 주는 샘물 같았습니다. 홍똘맘님, 헤브니님, 히플러님, 밤비님, 그리고 마지막에 오신 홍기영님까지 얼마나 재밌게 말씀을 잘하시는지 정말 부럽기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아뒤랑 너무 매치가 잘되는 설향님... 분위기가 에~~~표현을 못하겠네요. 참 예쁘셔서 그냥 많이 바라만봤지요. 아기랑 같이 오셔서 여러 가지 질문을 하시던 미소님. 전 아이 어릴땐 그렇게 다니는건 꿈도 못 꿨어요. 겁나서... 용기가 참 부럽구요, 아기도 순하고 잘 웃는게 넘 이뻤어요. 엄마 실력이 모자란다고 걱정을 많이 하시는 보현맘님. 그렇게 말씀도 잘하시고 아이들한테도 넘 잘해주실것만 같던데... 넘 걱정마세요. 저 처럼 암것도 안해주는 엄마도 있는데요,,,뭐. 멀리 지방에서 오신 친구분들도 많았는데 제가 한계가 여기까지라서...죄송. 암튼 박람회가서 수다만 떨다 왔지만 많은 친구만난것도 행운이겠지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만... 히플러님 이하 여러 쑥쑥관계자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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