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지막날 친구와 갔다왔어여..시댁 갈 날인데, 시어머니께 꾸중들어가며,그냥 애아빠와 애만 보내고 멀리서 온 친구와 갔었답니다. 친구는 이미 17일에 갔다왔었구여, 전 아쉽게도 일때문에 어제 마지막날에서야 가게됬어여.그것도 오후쯤에...-.-; 많이 듣고 싶었던 강의를 오후쯤에서야 두개밖에 못들어서 넘 아쉬웠었어여....대신에 평상시에 서점에 가도 유아교재에대한 부족감을 느껴, 더 많은 책과 자료를 보고싶었던 아쉬웠던 맘들을 어느정도 채울수 있었습니다.스키피북부터해서 울 애에게 필요했던 많은 입체북과 짧은 이야기책들....참 좋았어여.. 그리고, 히플러님도 만나뵙고 짧으나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사실 전 애가 두돌인 엄마인데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하는데 있어서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편이거든여, 그래서 쑥쑥닷컴에도 못가구있는데, 같이 간 적극적이고 사람들을 금방 사귀는 제 친구가 뺏지받을 생각도 못하고, 그냥 산 책 보며 앉아있는 제 손을 잡고 데리고가서, 인사도 시키고 뺏지도 받게 해주는 바람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여.. 제 아이가 또래에 비해서 말이 너무 늦어서 영어를 어떻게 해야하나 상당히 고민이 컸는데, 그것에 대한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을 해주시더군여..정말이쥐, 책이라도 가져가서 싸인이라도 받을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여..히~~*^-^* 제가 히플러님 팬이라서...... 여하튼,직접 만나뵙게 되서 좋았구여, 좋은 책, 울 아이에게 필요한 책들을 살수있어서 좋았어여..무거운 책때문에 가방멘 어깨랑 두 팔이 빠지도록 아팠지만,, 좋은 책, 필요한 책을 사서 가슴에 한아름 안고 전철에 타는데 얼마나 가슴이 뿌듯하고 좋은지....좋은 책 산걸 막 자랑하고싶은 그런 충동까지 느끼더군여.. 물론, 친구와 집에오는 내내 아이 언어교육에 대한 이야기며, 책이야기며 서로 산 책에대해서 이야기를 계속 하고왔지여... 교재들을 직접 보고 설명듣고, 평상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수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여..마지막날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도 그렇게 많이 붐비지 않았구여..덕분에 여러 자료들과 책들을 차분히 볼 수 있었어여.... 한가지 아쉬운점은 아빠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수있는 부분이 있었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주로 애 보거나 바삐 돌아다니는 애 엄마들을 기다리거나, 강의는 별로 안듣고 서성거리는 모습들을 많이 봐서리.....아이 언어교육에 있어서 엄마선생님이 큰 역할 하는것도 사실이지만, 아빠도 같이 참여하고 그런다면, 가정에서 더 많은효과를 볼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다음번엔 그런 프로그램도 있다면 좋겠어여....^-^ 여하튼, 이런 박람회와 강의들이 앞으로도 계속 있어서 아이나 부모들에게 더 많은 용기와 자신감, 풍부한 자료들과 정보를 서로 공유할수있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 글구, 히플러님, 밤비님,음, 글구, 준비하시느라 많이 고생하고 신경쓰신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그럼, 몸조리들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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