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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다은이 싱가폴 병원 간 이야기

  • 피기맘
  • |
  • 2006-05-17
7

다은이가 싱가폴에 도착한지 이틀만에 콧물이 심해져서 중이염 증세를 보이는 것이었습니다.다은이말로는 한쪽 귀에 자기 목소리가 울리면서 벌레가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같이 느낀다는 것이었습니다. 며칠동안 콧물감기에 걸렸던 차라 이는 틀림없는 중이염이라 생각이 들어서다시 서울로 돌아가야 할지 고민하던 차에 일단 근처의 Clinic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동네 병원을 clinic이라하고 대형병원을 hospital이라고 하던 것 같은데 어쨌거나 clinic을 방문시 여권만을 가지고 가니 접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낯선 나라의 병원을 찾아가 증상을 설명하고 제대로 처방을 받을 수 있을 지 걱정스러웠지만다행히도 다은이가 영어로 자신의 의사표현을 할 수 있어서 무사히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여자 의사 선생님이 이것 저것 물을때마다 저는 이해를 잘 못하는데 다은이는 연신 대답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래가 짙어지니 우유, 치즈등의 유제품을 먹지마라... 그리고 수영은 당분간안된다등의 말을 의사선생님이 하였다고 합니다.중이염에 필요한 항생제는 병원에서 주지 않고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 가서 사야만 했습니다.감기, 열, 가래등에 대한 약물은 받았는데 항생제는 중요하게 생각해서 반드시 약국에서만 취급하나봅니다. 약국의 대부분 지하철이나 지하 상가에 슈퍼마켓처럼 위치해있었습니다.의료보험이 안되서 진료비나 약값은 비쌌지만 다은이나 저에게는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그래선지 싱가폴 여행의 마지막날 호텔에서 다은이가 병원에 갔었던 상황을 설명하였답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다은이 병원갔다온 이야기   참고로요, 물론 저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요.... 항생제는 영어로 antibiotics 라고 하고요... 중이염은 otitis media라고 나오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래의 설명을 참조하시면 될것 같네요. Tympanitis (otitis media) Otitis is an infection of the ear that mostly affects children. The region that is usually affected is the tympanum; such an infection is called tympanitis.

Tympanitis is probably the childhood disease that causes the greatest number of visits to the doctor for children between the ages of 6 months and 6 years. Many factors promote the occurrence of otitis in babies and young children. Firstly, they are more sensitive to respiratory infections. Secondly, the duct that links the middle ear to the throat (Eustachian tube) is shorter than that of adults. It is thus easier for microbes to enter the middle ear. Finally, children often drink in a lying down position, which favours the occurrence of ot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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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기맘
  • |
  • 2006-05-17 13:38
답댓글
민규맘님, 둘째가 이제 돌이 다 되었네요. 넘 부러워요.~~ 말레이지아로 여행을 가셨군요.
저희도 싱가폴과 말레이지아가 가까워서 말레이지아에 있는 티오만섬을 짧게 다녔왔는데,,
또 가 보고 싶네요. 민규는 그곳에서 외국 친구들과 많이 놀 수 있는 기회가 있었나 보네요.
저희 다은이에게는 그런 기회가 없었어요,,ㅠㅠ
일부러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많이 머무는 호텔을 일부러 선택했는데,, 외국 친구들이랑 놀 기회가 없었어요.
아무래도 다은이가 아빠랑 노는 것을 넘 좋아하는 탓인 것 같아,,, 거기서도 좀 아빠랑 떼어 놓으려고 해도 잘 안 떨어지더라구요...ㅠㅠ 민규맘님, 이렇게 게시판에서 뵈니 반갑네요.
 
재연맘님, 재연이도 학교 잘 다니고 있지요? 학교에 다니니 참으로 놀 시간이 조금은 줄어 든듯 하나
그래도 아이들한테는 노는 시간이 많이 필요함을 느껴서 이번에 어떻게 기회가 주어져서 여행을
다녔왔는데,, 또 가고 싶어지네요...ㅎㅎ
 
모스크바님, 정말로 넘넘 반갑네요.^^ 그렇지 않아도 딱 한번 뵈었어도 멋있고 좋은 분이라
늘 궁금했는데,,, 잘 용기가 안 나더라구요.. 이 놈의 얌전, 숫기 없는 제 성격땜에 좋은 분들
다 놓치고 말 것 같아요...ㅠㅠ 근데, 둘째를 가지셨군요. 넘넘 축하드리고 넘 부러워요.,^^
이젠 제 주위에서는 자식 하나 있는 분들이 점점 줄어 드네요.. 이걸 어쩌나,??,,
저 혼자 외로워져서요...ㅠㅠ  그래도 역시나 아이들한테나 부모한테나 아이들이 둘 이상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요즘은 절 괴롭히고 있지요. 근데 전 넘 늦은 것 같아요.
귀여운 아기 태어나면 언제 한번 사진 좀 좀 올려 주세요.
건주가 넘 좋아할 것 같아요.동생이 있어서요....^*^
 
고등어맘님, 진짜로 반갑네요. 항상  부족한 저에게 늘 격려를 해 주시니 그저 황송할 뿐입니다.
그리고 고맙구요. 이번에 동영상을 올리면서 잘 되질 않아 넘 힘들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늘 씩씩하시고 멋있는 분인 것 같아 늘 정겹네요.^^
 
워니맘님, 제가 영어 실력이 넘 모잘라 사실은 첨에 다은이에게 영어라는 말을 할때는 '무대포'라는
큰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지금까지 많이 부족한 실력임에도 이젠 다은이 뒤를 따라가는
실력이라도 다은이를 상대하는 것 같아요. 제가 느끼는 것은 엄마의 대단한 실력보다는 늘 아이랑 꾸준히
욕심 부리지 않고 긴 시간을 보면서 하는 그 환경만이 아이랑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네요. 근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저두 제 나름대로 실력을 갖쳐야겠다라는 굳은? 결심을 했답니다.
이젠 제가 다은이처럼이라도 영어를 외국가서도 줄줄줄 하고 싶더라구요.,,ㅎㅎ
 
지니님, 저는 지니님한테서 뛰어난 맛깔스러운 지니님의 요리 솜씨 좀 배우고 싶어요.
언제 기회가 되신다면 '요리책'하나 내시면 넘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워낙 손 솜씨가 없어서 ,,, 그저 배우고 싶을 따름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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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y
  • |
  • 2006-05-17 10:10
답댓글
민규맘님, 여러모로 고려하시더니,,말레이지아를 다녀 오셨네요~! ^^;;
민규도 여전하겠지요! - 민규동영상도 세트로 보고 싶은데,,~!
둘째도 민규처럼 멋져지고 있는거겠지요! ㅎㅎ
모스크바님 출산일이 그렇게 되어가지요! 해서,,
출산 전 일산회동 있을 참입니다. 
베이비샤워를 준비하여 주소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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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니맘서니
  • |
  • 2006-05-17 09:49
답댓글
다은이 동영상 보고 너무나도 충격적이였습니다.
 
영어를 잘 하는 다은이도 대단했지만 평범(?) 하신 주부께서 다은이를 이렇게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키워낸것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였습니다. 피기맘을 알게 된것은 작년인가였지만 다은이가 영어를 잘한다는것 말고는 다은이에게 알고 있는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싱가폴다녀온 동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어머님의 실력도 살짝 엿볼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영어전공자로 그래도 영어 좀 한다는 사람이였고 현재 영어교육도 전공하고 있구요. (물론 쑥쑥에는 저보다 잘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요..^^;;;) 저는 집에서는 영어를 잘 쓰지 않았습니다. 유아영어가 오히려 어렵게 느껴졌고 그래서 그냥 따로 노력하지 않고 그냥 책을 읽어주는것으로 만족했습니다.
 
피기맘을 보면서 피기맘님께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가 눈에 훤히 보이더라구요. 별다른 노력없이 딸의 영어 실력이 늘기를 바라는 저를 보면서 얼마나 제가 한없이 부끄럽게 느껴지던지요.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동영상을 보고 피기맘님 왕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말 엄마표 영어의 진수를 보여주셨어요.  앞으로도 다은이 행보를 지켜보겠습니다.^^ 좋은 정보들 공유해 주셔서 넘 감사해요.
 
저도 오늘부터 힘내서 다시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   엄마표 영어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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