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만삭의 배를 한 옆집 엄마와 다녀왔습니다. 매표소에서 웬 엄마가 초대장 어디서 났나는 물음에 회원임이 뿌듯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다양했다는 느낌이고 엄마들의 영어에 대한 열의에 기가 죽었습니다. 하지만 그런데는 처음이라 우선 뭐부터 봐야할지 모르겠고 (전 대형서점을 가도 그래요. 대개 눈요기만 하고 실제 구매나 정보는 인터넷 서점이 편하더라구요.) 각 부스의 소음이 장난이 아니어서 애들이 어딨나 보기에 정작 책은 표지만 보고 왔네요. 이다지 요령도없는 제가 하고픈 말은 다음엔 꼭 소음차단이 잘 되는 전시장을 골랐으면 하는 거랑 애들 몇몇이 컴퓨터 차지하고 있으면 샘플 테스트할 수 있는 자리가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어쨋든 좋은 구경이었고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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