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날씨도 그다지 춥지 않네요. 아래쪽 동네라 그런가...
어제 신랑과 한참 이야기 나눈 부분들에 대해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우리 큰딸은 매일 30분씩 집듣을 하고, 집듣한 책 중심으로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ort를 기본 책으로 삼고 다른 교재를 넣어주고 있는데요, 그동안 저는 ort를 이틀정도 집듣처럼 듣고 따라하면 아이 스스로 읽게 하고, 다른 책을 또 넣어줬습니다.
그 이유: 1.웬만큼 비슷하게 읽어내고 있어서요. 그리고, 잘못 읽어도 비슷하면 고쳐주거나 하는것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아주 가끔씩만 손봐주구요.
(저는 잘못 읽어도 다른 책 듣고 읽다보면 스스로 고쳐나갈거라고 생각했거든요.)
2. 많은 책 접해서 단어를 확장시키고 내용 유추하는데 힘쓰는게 우선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제는 우리 신랑이 발음이 좀 부족하다. 읽기 하고 있는 책을 더 자주 들려주면 억양이랑 발음 신경써서 듣고 좀 더 정확하게 읽을텐데 왜 이틀만 들려주고 다른 책으로 넘어가냐는거예요.
이제껏 아이랑 집에서 영어 조금씩 듣고 읽으면서 발음, 억양쪽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랑이 어제 한번 거니까 신경이 쓰이네요. 발음과 억양! 어떻게 집에서 신경을 써 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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