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DVD와 같은 매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어렸을 때 보여줬더니 제어가 안되더라구요..ㅜㅜ) 안보여주다
이곳에서 조언을 듣고 아서DVD를 샀어요.
더불어 그동안 묵혀둔 것들도 꺼내서 보고...
애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흠이라면 우리말로 보고싶어해서
우리말로도 보다가 영어로도 보다가 그러고 있어요.
꼭 영어가 아니더라도 아서는
우리애들 나이또래와도 잘 맞고(7,9세)
관심사나 생활모습이 많이 닮아있어서
할 이야기가 많네요.
어제는 맨첫 에피소드인 'Arthur's eyes'를 봤는데
친구들이 놀려서 괴로워하는 아서를 보며
친구들이 놀릴 때 느끼는 감정이라든지
그럴때 어떻게 대처할까 이야기도 해보구요.
두번째 에피소드에선 놀리는 장본인인 Francine의 이야기를 보며
성격에대해 입체적으로 보는 것에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었어요.
단순한 장난이 다른 아이들의 감정을 상하는 것,
와일드한 성격을 가진 아이들도 존재한다는 것,
그런 아이들과도 두루 어울리는 것이 친구라는 것 등등...
영어와는 한참 멀어지고 있지만^^...
뭐 전 우리 아이들의 수준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하하(맘 비운지 오래되었어요)
좋은 이야기를 보고 좋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행복해하고 있답니다.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린
아서 어드벤처 책을 몇권 읽고 보아서인지
아이들도 무척 신기해하며 좋아하네요.
아서 어드벤처 책도 확 지를까 하는 욕심도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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