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한국계 학생들이 대부분인 어느 외국인학교의 교장선생님을 역임했던 한 외국인을 만났었다.임기를 마쳤지만, 재단측은 다시 이분을 교장선생님으로 영입하려 수차 제의 했지만, 단연코 거절을 하였다 들었는데, 그날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이유는, 대부분의 학생이 몇년간 부모를 따라 외국에 체류했던 한국계 학생이라, 한국 학부모들의 지나친 간섭과 외국인학교의 원어민교사들의 끊이지 않는 불평들을 더이상 듣고 싶지 않은게 이유라 하였다.그 분도 미국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학교선생님으로 활동해 오신 외국인이지만, 외국인학교를 보낼 정도의 한국학부모들 ...(외국에 수년간 체류경험이 있거나, 대부분이, 경제적으로도 여유있는 한국의 열성 학부모들이다) 의 지나친 간섭과, 한국내 외국인선생님들의 끊임없는 불평불만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고, 또 듣게될 수 있는 그 자리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단호한 생각을 나타내었다. 사정이 이러하니, 공립이나 사립학교, 학원에서 조차 학부형들이 교내, 학원내, 유치원내에 오는 것을 내심 매우 불편해 하고, 꺼려한다는 것이다. " 또 무슨 트집이나 잡히는 것이 아닌가..." 하며. 사람들에 시달려 교직을 떠나는 선생님들이 늘어나고, 그게 싫어 교직을 외면하는 사람은 늘어나는 반면.... 안정된 직장을 목적으로 오는 선생님(직장인)들은 늘어만 간다는데... 벌써 미국, 캐나다의 도시내 많은 학교 교실내에서는 수업중 히히덕 거리며 떠들고, 책상위에 엎드려 자는 학생들을 애써 가르치려 하는 '선생님'은 극소수 이고, 수업시간에 강의만 하고 수업종료 종과 함께 교실문을 나서는 ' 업무'를 하는 '직장인교사'는 많이 늘고 있다한다.얼마전 보도된 바와 같이 이러한 결과로, 학업 중도에 탈락하는 학생들의 수가 해가 갈수록 늘어 10퍼센트를 훨씬 넘고, 이러한 중도 탈락자는 자연히 저임금 종사자로 남게되고, 사회는 이러한 저임금 계층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않고 간다는 것이다. 신도(스님이 아니고)가 절이 싫으면 다른 절을 찾아갈 것이지, 염불시간이 어떻다, 절밥이 설다 할 일이 아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선생님을 제일 힘들게 하는 것은 지나친 학부모들의 간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