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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라님의 글입니다.
> 이 사이트를 알게되고 벌써 2주일이상을 밤마다 눈이 벌게지도록 보고있는 둥이맘입니다.
> 초1... 두명의 남아... 처음으로 올리는 글입니다.
>
> 영어 테잎.
> 어릴때 몇 번 틀어주었다가 싫다는 소리 한마디에 "아! 우리 아이들은 영어를 싫어하는구나"로 점찍어 놓고
> 그후론 많은 유혹?과 설득에도 꿋꿋이 버티며 집에 영어소리 한번 나지 않게했던 무지한 엄마가
> 올 7월 "튼튼영어"를 시작하고 11월이 되어서야 영어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됐네요.
>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니 영어의 세계가 어찌나 멀고도 긴지...
> 게다가 우연히 알게된 이 사이트에 오니 통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들 뿐입니다.
>
> 많은 님들의 글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 시작한지 1달만에 아이들이 참 잘한다는 영어샘의 얘기에 반신반의하며
>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즐거워하게 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찾게된 사이트에서
> 다른 님들의 글 읽으며 무지한 엄마인걸 많이도 반성했네요. 지금도 반성중..
>
> 근데 도대체 뭘 어디부터, 어떻게 손대야 하는지..
> 모두 뜬구름잡는 이야기 같아 알면 알수록 힘이드네요.
> 남편과도 상의하고, 아이들과도 얘기하고, 다른 맘과도 얘기해보지만 결론이 없는 얘기.
> 그래서 오늘 튼튼영어선생님께 교재 받은거까지만 수업하고 엄마표로 한다고 했습니다.
> 일단 뭔가 질러야 시작될거 같은 초초함에..
> 선생님께선 우리나라의 현실로는 제 얘기가 구름잡는 얘기라네요.
> 참 좋은 방법인데 엄마가 영어를 꽤 해야하고, 한국tv 안보고, 되도록 한국말 안듣고
> 그런 환경이라면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다시 생각해보라는 말씀...
> 그치만 그래도 해보려구요. 안되면 돌아가더라도 함 해보려구요...
>
> 영어책을 많이 읽어야한다기에 도서관에서 빌려다가 (그것도 그림책은 말고 읽기독립용만..)
> 무조건 읽어주고 되지도 않는 해석해주고, 아이에게 읽기를 강요하기를 벌써 몇달..
> 여기서 글 읽다보니 제일 안좋은 방법을 썼더군요. 그래도 잘 고쳐지지 않는
> 우리말로 얘기해 줘야할것같은 충동.. 그걸 누르느라 오늘도 어찌나 힘들었는지..
>
>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가르쳐주세요. 간절한 맘으로 글 올립니다. 늦은 밤에...
>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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