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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자주반] 4월 29일 대문 열어요^^

  • sfring
  • |
  • 2013-04-29
18

지난 한주 아이들 시험으로 바쁘셨죠?^^

베스네 학교는 이번주 목요일이 시험 시작이예요. 어린이날 맘껏 놀 수 없도록 다음주 월요일에 시험이 끝나네요..베스맘은 오늘 오전에 글쓰려고 게시판에 들어왔다가 깜짝 놀랐어요.

제가 북클럽 가입을 안했더라구요^^ 너무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책사랑님께 급하게 쪽지 보내어 글이 좀 늦어졌어요^^

넘 컴맹이라 사진을...동영상을 넣고 싶은데 어찌넣어야 하는지 지금 한참 둘러보다가 그냥 글로..^^ 끝맺음을 해야할 것 같아요^^

베스네는 주말 내 공부해라~ 집중해라~ 와... 이제 쉬어도돼? 나 다한거 같아~ 를 서로 주거니 받거니하면서...보냈네요... 앗..그러고 보니~ 딸기잼 만들기 행사도 했네요... 시험주인데 베스아빠가 하나로마트에가서 딸기를 사와서~ 쨈 만들기를...^_____^

어제 밤에는 갑자기 문자와 식 부분에서 괄호와 모든 부호를 내맘대로 배치해주는 베스양때문에 아빠랑베스맘이 엄청 폭발지경까지 -_-;;;;;;;;;;;;;;;;;;;;;;;;;;;;;;;;;;;;;;;;;;;;;;;;;;;;;;;;;;;

 

베스는 아직 꿈이 정해지지 않아서인지 의지가 높지가 않네요^^ 알면서도 자꾸 채근하는 제 모습에 제 스스로가 실망하기도 해요.... ^

^제 기억에 초등6학년때 우리 학교에 교생선생님이 오셨어요. 그때 수업중에 꿈을 주제로 한 발표였는데초등베스맘은 그때 당시 "제 꿈은 말하기를 좋아하여 변호사 입니다. ~~~ ~~(중간기억안남) 근데 이도 저도 안되면 현모양처가 되려합니다." 했던 기억이 나요...^^으..근데 변호사도... 안됐지만...현모양처가 이렇게 어려운 건 줄 몰랐네요...그땐...^^

중학교때에는 이가 좋지 않은 베스맘의 꿈은...치과 의사였고.... 고등학교때는(전..사춘기가 아무래도 고등학교때 였던듯...성적이...ㅠㅠ) 꿈이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수능보고..성적맞춰~ (엉엉) 담임샘이 추천해준과를 들어갔거든요...^^

현재 저의 꿈은.....부귀영화? ㅎㅎㅎㅎ 농담이구요... 현재는... 지금처럼 가족이 건강한것....(좀 더 욕심내면아이들이 잘 자라는것-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멋진 인생을 사는거? - 그럴려면 공부를-_-?) ㅋㅋㅋ 좀 더 욕심내면 끝도끝도 없겠지요?^^우리 베스가 아직 꿈을 정하지 못해~ 공부에는 조금 관심이 없구나...애써 생각해보는...베스맘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릴때 꿈..혹은..앞으로 꿈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음...글읽기 엄청 힘들게 써서 지금 다시 수정중인데... 사진도 하나 올렸는데 사진은 어디로 갔을까요

-_-?

 

 

앗..성공^^ 호호홍~~ 베스와 세라 (7살 2살? 즘..) 책읽는 자매... 넘 이쁠때였네요...^^

  •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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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3-05-02 11:13
답댓글

지난주는 이래저래 못들어 왔어요,,,토욜저녁쯤댓글달려니 뻘쭘해서 접었다지요,,,

봄날이라 육체노동양 많아져서 저의 문화생활,취미생활은 뒷전이네요.퇴근하면 저녁챙겨주고 눕기바쁘고.

제가 덩치는 큰데 휴식?잠?을 마니 필요로하는 사람이라서요,,,

 

베스자매 넘 귀여워요~~~울애들도 어린시절 사진 가끔보며 까르르웃곤해요.

베스맘님의 꿈 멋지시네요~~변호사,치과의사.

현모양처는 저랑 꿈이 같으시네요.현모양처가 꿈인덕에 집안일하는것은 불만없이  제의무인양 제 힘닫는데로해요. 잘하지못해서 탈이지요 ㅋㅋ

저는 고등학교때는 외교관이 꿈이었는데 성적모자라도 한참모자라서 포기

지금은 일을 일답게  일답게 해보고 싶은데능력이 안디나봐요,,꼴랑 가게하나도 못해요,,,능력향상시켜 사업가스타일로 일하고싶은게 큰 꿈인데 말이죠,,,,그냥 꿈은 꿈일뿐,,,,,후일에는 장학사업도 하고싶어 돈을 버는 사업을 하고싶은데 넘 어렵고 이루어질수 없는 꿈이네요,,,,

자주반에서 엄마꿈이야기도 하고 좋네요~~~

 

엠디는 다음주 시험이에요.열공중이고 별 걱정없이 셤준비하는줄 알았는데 백배부담인듯해요.

셤 걱정 하더라구요~~

 

헥터는 이번주에 셤 끝났어요.

과학준비를 마니했는데 젤 어려웠나봐요,,첫날 셤끝나고 문자가 왔는데 '망했어'대요.에효,,,

수학도 어려웠다하고.어제본 영어만 다 맞았대요~~~

셤끝나고 중학교가서 새로만난 친구여덟명과 밥먹고 영화보고 신나게 셤 쫑파티까지~~~

친구들과 처음 영화본거라고 영수증1장 기념으로 챙겨왔네요.

 

며칠전에는 헥터가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노래를 열씸히 부르더니 '역겨워'라는 단어가 들어간 노래는 이노래밖에 없을 거라나요?

헥터는 가끔 남들은 그냥 지나치는것에 번뜩 통계를 내기고 하고 뜬금없는 소리를 가끔해요..

수학푸는 방법도 샘과는 좀 다른방식으로 풀기도하구요,,

저는 헥터의 이러면이 참신하고 좋아요~~~

 

중간고사이후 맘은 좀 무겁네요,,,뒷바라지를 넘 안햇나싶기도하고 하구요.

헥터 초1들어가면서 저도 일을 시작한거라 뭔가 채워지지않는 무엇이 있음이 느껴지거든요.

지금도 헥터는 가끔 자기 좀 재워달라고해요.엄마어렸을때의 엣날이야기듣기를 좋아하구요.

헥터랑 맨날 싸우는 이야기 쓸라고햇는데 아래에 셋사랑님 글 읽고 반성모드로 전환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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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3-05-02 15:16
시험이 뭐길래 싶네요.
그래도 헥터가 망했다고 해도 잘 봣을거예요^^
우리집 줄리앙군처럼 망하지않았음 칭찬해주세요. ㅋㅋ
가게 번창헤서 책사랑님 꿈을 꼭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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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3-05-02 09:02
답댓글

베스와 세라 넘 사랑스러워요. 맞아요 저런 시기가 있었지요

참 이쁘고 좋았엇는데, 주말이면 아이들 데리고 산으로 들로 박물관으로

지금은 시험기간이라 못가고 뭐시라 못가고 쩝쩝~~

 

젤리와 줄리앙은 수욜에 시험이 끝났어요

젤리는 평균작으로 썩 잘치지는 못햇지만 못하지도 않은 점수,

저는 됐다고 하고 젤리는 속샹해하고 있어요. 그래도 항상 수학을 백점 맞아주어서 기특하게 생각하는데

문제는 나의 줄리앙 ㅠㅠㅠㅠ

수학과 영어는 학원을 다녀서 다른과목은 제가 옆에서 시험기간동안 조금 봐주었지요

수학 영어빼고 거의 다맞거나 한개 정도씩 틀렸는데

수학이 에그머니나 70점 대 흑흑흑

그정도 실력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까분다고 틀린것 또 틀리고 학원에서 대충 풀고

그런 듯 합니다.

한번 봐줄까하다가 그냥 밑고 맡겨두었더니

줄리앙이 어제 눈물을 보이는걸 보고 맘이 무지아팠어요.

'시험을 잘 치든 못치든 넌 나의 자랑스런 아들이야'

한마디 해주었지만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대충한 것은 따끔하게 이야기했지요

아빠도 무지 실망한 눈치라

아이가 수학에 무섬증 생길 수 있다고 그냥 넘어가라고 이야기해주었답니다

이제 고민해봐야지요

원인없는 결과는 없으니 학원샘과도 의논해보고

틀린문제는 반드시 다시 풀게 해보는 (그것도 여러번)

방법을 써야겠어요.

수학머리가 없기는 하지만 초등때는 항상 다맞거나 한 두개 정도 틀리긴 해도

제가 보기에 수학이 맘에 걸려서 학원에 보낸건데

늦게낳은 우리 막둥이가 제게 여러가지를 경험하게 해줍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겸손을 배우는 것 같아요. ㅋㅋ

 

저희는 이번 주말에 남해 외국인 마을?? 로 여행을 가려구요.

젤리 아빠가 프랑스리조트에 예약해두었다네요

시험공부한다고 고생한 울 젤리와 줄리앙 콧바람 행복하게 쐬고 와야겟어요

 

자기 전에 줄리앙이

엄마, 수학만 90점 이상 받았음 정말 날아갔을텐데 하기에 맘이 무지 아팠어요

너 살쪄서 날아가다가 다칠까봐 그랬나보다라고 해서 눈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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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3-05-02 10:26
그러게요.. 줄리앙이 너무 속상했겠어요.. 토닥토닥...
셋사랑님 마음에도 토닥토닥..
셋째라 참 무뎌질만도 하고.. 덤덤할만도 한데 왜 아래로 내려갈수록 더 애특하고 안쓰럽고 그런지..ㅠ
수학은 실수를 줄여나가면 그정도는 아닐 거에요.. 처음이라 그랬을거에요...
그래도 다른 과목 선방한 줄리앙~ 다음번엔 수학까지 좋은 점수 얻어서 모자간에 환한 웃음 보여주시길.
우리는 영어를 학원을 안다녀서.. 영어가 제일 걱정이었거든요.
영어교과서가 올해 처음 출판된 교재라서 기출도 구할 수가 없고요..
너무너무 불안한 상태로 시험을 봤어요. 제가말입니다..
아이더러 어떻게 공부할거냐고 했더니 교과서를 몽땅 외우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이 강조하신 문제들 살펴볼꺼라구요..저보다도 덤덤하더라구요.
수학이 교과서는 스토리텔링형으로 나오고 시험문제는 옛날방식이라 쫌... 많이 헷갈리더라구요.
수학은.. 꺼지지 않는 영원한 입시의 화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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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3-05-02 15:23
젤리는 계속 좋은성적 잘 이어같고 있어서 대견하고 흐믓하네요~~~
줄리앙도 참 귀여워요~~수학만 90점 이상!!!
위로도 프로적으로해주시는 셋사랑님 맘도 이쁘시구요~~~~
시험수고에 여행으로 한턱 쏘시는 젤리아버님도 멋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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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3-05-02 15:26
울 줄리앙 점수가 젤리나 젤리언니엿다면 아마 저는 몸져누웠을거예요.
근데 막둥이 줄리앙에게는 그냥 짠하고 도와주어야지하는 생각이 들어요.
시험공부한다고 앉아있을 때도 그저 기특하고 이쁘고 그랬어요
그리고 공부 안하고 미운짓하고 다니는 아이들도 얼매나 많은데
시험공부한다고 앉아 있는 줄리앙 궁둥이를 연신 토닥토닥 뽀뽀를 쪽쪽 ㅋㅋ
결과에 마음 아파하는 줄리앙때문에 오늘 내내 맘이 무지 안좋아요.
수학에 대한 성공의 느낌을 갖게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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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3-05-01 18:58
답댓글

에그머니나...귀여워요. 우리 ㅇㅏ이들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요....ㅜ 살기바빠 아이들 조맘때가 기억에 별로 많지않아요ㅠ 지금 옛날 ㅅㅏ진 들춰보면 다~ 예뿌고 사랑스럽기만해요...못난이 딸들도요...ㅎㅎ 꿈꾸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뭐 이런 노랫말이 있지요? 꿈...ㅎㅎ 설레는 단어네요....

 

오늘 중1 핑키지혜 셤감독을 끝으로 우리집 중간대첩 끝났어요...

중딩 첫 시험... 백문이 불여일견.. 스스로 느낀게 많다고 하네요..

그럼 절반의 성공인거지요?

결과는 천천히 자기 손에 받아들고 지들 가슴아파할 일이고요.. ㅋㅋ

 

중3맑은햇살은 제주도 수학여행 갔어요.

맑은햇살은 결과는 본인의 기대치에 좀 못미치게 나왔지만 제가 보기엔 정말 없는 시간 쪼개어서

열심히 하는게 보여서 칭찬 많이 해주었어요.

시험 끝나고 친구들이랑 저 멀리 이대앞까지 놀러가서 수학여행 입고갈 똥꼬치마랑 티셔츠 가디건 등등을 사왔더라구요. 개당 5천원씩주고.. 푸하하.. 뭐샀는지 보여달라니까 쭈삣쭈삣....  나름 코디해서 싸게 잘 사왔길래 잘 샀다고 칭찬했더니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자기손으로 산 옷이라 뿌듯하다고 해요. 이상한 옷 사왔다고 혼날까봐 걱정했나봐요. ㅎㅎ  사실... 치마가 데님플레어에 똥꼬만 겨우 가리는... 제 맘에 쫌 안들었지만 반드시 속바지 반드시 챙겨입고 치마허리가 고무줄이라 최대한 힙까지 내려서 입으라고 단단히 이르고 옷은 이뿌다고 해주었어요..  수학여행때 그 치마 입고 캐리어 끌고 공항으로 갔답니다. 으이그...  참.. 셤 일찍 끝난 맑은햇살이 핑키지혜의 과학시험공부를 도와주었는데...  ㅋㅋㅋ 과외쌤이 부실한건지 배우는 학생이 부실한건지 어째 가장 후진 점수를 받아서 과외알바비로 준 용돈 다시 내놓으라고 하는 해프닝이... ㅎㅎㅎ 그래도 자신의 수행평가준비를 새벽늦게까지 하면서도 동생 셤공부 도와준다고 나선 맑은햇살의 마음이 너무 고와서 흐뭇한 시험기간이었어요.. 

 

아이들 모두 신나고 푸르른 5월의 시작이에요...

저도 신나게 5월 시작하려구요.

근로자의날 잘 쉬고 내일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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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3-05-02 15:20
차칸마녀님답게 쿨한 모습이 여기저기 보이네요.
전 우리 큰딸아이 키울 때는 원칙에서 벗어나 옷차림 머리모양을 못견뎌했어요. ㅠㅠ
학생은 학생다워야한다는 고런 생각
울 젤리는 학생다운 아이여서^^ 저랑 부딪힘이 전혀없는데
큰아이땐 왜그랫는지 지금와서 후회를 많이 하지요
근데 후회일뿐 아마 다시 키워도 또 제 식대로 했을 지 몰라요

신나는 5월 좋네요.
신나는 일 많이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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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3-05-02 15:51
셤 감독도 다녀오셨어요?
셤날 헥터태워다주고 셤감독하러온 엄마만나고 아차 싶더라구요,,셤감독정도는 해주는 정성이 있어야하지않았나하는 생각에요..중간대첩!표현 끝내주네용~~~

스스로 느낀바가 많다는 핑키지혜 참 사랑스러워요~~울집 남학생은 셤은 셤이고 나는나 스타일.

맑은 햇살이는 수학여행준비도 센스있게 했네요~~
다들 넘 사랑스럽고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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