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자 님의 글입니다.
> ort (Oxford Reading Tree)는 어디까지나 읽기 연습을 위한 교재이기 때문에 사용되는 어휘나 문장 형태, 텍스트 분량이 단계별로 차근차근 밟아서 진행이 됩니다.
> 내용도 아이들 시선에 맞춰진 생활 속의 에피소드 위주로 되어있기에 재밌어하죠.
> 그러다보니 문장도 서술형식이라기 보다 짤막한 회화체 위주의 단문인 경우가 많더군요.
> 일상 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문장이라는 장점은 있습니다.
> > 그렇지만 엄밀히 말해서 독서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
>
>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우리집엔 ort 수십권이 책장에 고이 간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저도 잘 모르고 덜컥 구입부터 했거든요. 남들 다 사는 것 같아서 ㅠ.ㅠ
> 우리 아이는 영어 동화책에 익숙해서 그런지 ort는 책이라고 생각하지 않더군요.
> 물론 썪는 것 아니니깐 아이가 내년쯤 본격적으로 읽기를 할 수 있으면 그땐 아주 잘 활용할 수 있겠죠. 그때 까진 고이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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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그림 동화책은 아이들 동화책이지만 난위도 조절보다는 문학적인 면에 더 치중을 두죠. 가끔은 글보다는 그림을 더 중시하는 동화책도 있구요.
> > 그러다보니 한권의 책속에서 ort 몇 단계에 해당하는 난위도의 영어가 혼재해 있고 어떨땐 그림이 글을 대신하는 경우도 있어요.
> (ort에선 책마다 목표 문장이 있고 여러번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그렇지만 동화책에선 그런 경우가 좀 드물죠. 오히려 같은 뜻의 말을 계속 바꿔서 다르게 표현해 놓더군요. 반복되는 형태의 문장으로 되어 있는 동화책들이 더 쉽게 느껴지므로 처음 시작 단계에서 읽으면 좋습니다.)
>
> 아이가 ort는 좋아하는데 다른 영어 동화책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면 아마도 ort와는 다른 영어 동화책만의 위와 같은 특징에 익숙하지 않아서 어렵게 느끼는 거 같은데요.
> 아이가 영어 동화책(리딩용 책이 아닌 순순한 동화책)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재밌는 책을 골라보세요.
> 아이가 공룡을 좋아하는지 아님 자동차나 기차 공사장차 같은 기계류를 좋아하는지 아님 동물을 좋아하는지 모험 이야기를 좋아하는지 웃긴 이야기를 좋아하는지...
> 아이의 선호도를 먼저 파악하시고 책을 찾아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 아이들 마다 정말 너무도 다릅니다.
> 99%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책이지만 우리 아이는 그 나머지 1%에 해당하는 별로 안좋아하는 경우가 될 수 있거든요.
>
> 쑥쑥 라이브러리에 가면 정리가 잘 되어있어요.
> 그중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을 파고 들 수 있는 책이 어떤 건지 살펴보시고 나서 그 책들에 관한 여러 맘들의 리뷰를 참고 하셔서 엄마가 200% 그 책을 꿰뚫은 후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 엄마가 자신있게 재밌게 읽어준 책은 아이가 좋아할 확률이 더 높은 것 같아요.
> 아이가 영어 동화책에 좀 익숙해지면 그땐 오히려 ort 시시해서 안본다고 할 걸요 ^.^
>
> 너무 두리뭉실한 답변이었다면 죄송합니다.
> 우리 아들(6세)이 좋아했었던 책들 중에 좀 쉬웠던 책은 며칠전 올린 글에서 소개해놨었어요.
> 그 글도 한번 참고 해보세요. (내가 영어 동화를 좋아하는 이유)
> 예원맘님 기운 내시구요.
> 엄마는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다시 한번 최면 걸어봅시다.
> 빠샤!!
>
> : 예원맘님의 글입니다.> 6세 남아인데 ort를 아주 재미있게 봅니다. 그림만 보지만 무척 재미있어해요. 글자는 제가 읽어 줍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푸우나 디즈니 책을 적극적으로 사줬는데 보려고는 하지않고 손으로 들고 다니거나 모으기만합니다. 좋아하는 디즈니책은 사달라고 조르지만 정작 책을 사주면 보지는 않고 갖고 다닙니다. > > 결론적으로 현재 ort만 7단계까지 보고 있습니다. 이 아이의 흥미를 끌만한 영어책 추천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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