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질 않아 책상에 앉았다가 오래간만에 쑥쑥에 들어왔는데... 정말 모두들 열심이시네요.... 나태한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아이에게 미안해 집니다... 제가 유아영어에 관심을 가진것은 우리아이 7-8개월 됐을때니까 17-8 개월 됐네요... 처음에는 이책 저책 사서 보고 새벽까지 공부하고 ..되든 안되든 영어로 얘기하고.. 지금생각해도 꽤 열심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생각날때만 가끔 영어로 말하고 나머지는 죄다 우리말이죠.. (비율로 따지면 1;9정도) 아침에 일어나 wee sing 을 보던지 아니면 테이프 들으면서 밥먹고 ,책1-2권 읽어주면 답니다.노래는 자주 불러주죠.. 참.. 낮잠잘때 우리말 동화책1권 읽어주구요... 나머지는 그냥 놉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아이도 전에는 문장을 조금 쓰더니만 이제는 거의 안씁니다.. 사물의 이름이나 영어 노래정도,,비됴에 나오는 노래나 단어 정도.... Do you love me? yes... Hold your hand up! 하면 손들고 come here. 하면 오는정도.. Take my hands 하면 제손을잡아주는 정도입니다.. 시작한지 꽤 오래됐는데도 말이죠?... 더군다나 제가 수줍웁을 조금타서 영어 모임이나 이런데는 좀쑥스러워서 그냥 저 혼자 쑥쑥을 친구 삼아 해왔었거든요... 그래서 한번 샛길로 새면 이렇게 끝이 없습니다..... 저 너무 한심하죠...^*^ 요새는 정말 밥만 먹여서 키우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할텐데...잘 될러는지.... 이렇게 게을러서야..... 침대 구석에 있는 책부터 꺼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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