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박람회 때 히플러님 만났는데... 하긴, 히플러님은 넘 많은 분들을 한꺼번에 만났을 테니 기억하기 힘드시겠네요. 그치만 기억해 보시라고 협박해야쥐~~ 왜 아주 예쁜(아시죠? 고슴도치 눈에도 **는 이쁘다고) 유진이랑 인사했었잖아요. 우리 유진이랑 간단한 영어 몇마디도 함께... 야~아..이제 기억나시나 보군요. 호호호. 저만큼 쑥쑥의 도움을 받고 이렇게 쑥쑥 자란 엄마도 드물 거랍니다. 쑥쑥 덕에 영어모임에 참여할 수 있었고 좋은 엄마들도 만났구요 우리 유진이의 영어실력도 일취월장하고 있죠.^^ 넘넘 감사해요. 그날 넘 정신없이 다니느라 커피도 한잔 못 했네요. 담에 분명히 기회가 있을 테니까..넘 섭섭해하지 마시구요. 저도 요즘 이런저런 고민으로 멍하니 창밖을 볼 때가 많답니다. 그날 우리 유진이를 기억하신다면 아실 겁니다. 유진이는 영어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죠. 돌이 지나면서부터 영어모임을 했고 지금은 34개월이 됐어요. 에구~~세월도 빠른 것이지. 하여튼...이것저것 보여주고 읽어주고 하다보니 요즘 저는 바닥을 치고 있어요. 유진이가 조금씩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 엄마로서 더 잘해줘야지 하는 욕심만 앞설뿐, 저만큼 달려가는 딸아이를 따라가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내년 봄부터 영어유치원엘 보내볼까 궁리 중이랍니다. 산본에도 몇 군데 영어유치원이 있어요. 직접 찾아가 보기도 했고 전화문의도 해봤지만...그렇잖아요. 어떤 확신도 아직 가질 수가 없네요. 늘 도움만 주시는 히플러님께 또 도움을 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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