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전학년이 4교시 단축수업을 한다기에 신나서 콧노래를 불렀더니...
지난번 휴교한 것 때문에 6학년은 정상수업을 한다네요..
걍 단축수업하시지.....ㅡ.ㅡ;;
어찌된게 아이들 학교 안가고 일찍 끝나는걸 이리도 바라는쥐...
애들은 군소리 없이 즐겁게 다니는 학교를 어떡하면 안보낼까~~궁리하는 불량맘입니다..
이번 겨울방학은 정말 집안에서 꼼짝 안하고 보내려 했는데...
막내를 제외하고 영어캠프를 3주간이나 참석하게 됐습니다.. (물론 큰아이는 아직 결과가 나와봐야 알지만...)
갑자기 겨울방학 스케줄을 다시 짜야해서 머리속이 복잡합니다...ㅡ.ㅡ;;
막내는 핸리앤머지 10번 따라읽기는 혼자하고.. 집중듣기는 같이 했습니다.
정말 힘듭니다... 왜케 딴생각이 나는쥐...
막내를 위한게 아니고 나 스스로를 위한거였다면 딴생각속에 빠져있었을텐데... 그러지도 못하고...ㅜ.ㅜ
아들과 둘째는 만페이지 읽기 경쟁에 붙어서 책잡고 있는데... 큰아이는 봉사한다고 나가서 9시가 다되서 들어와서 수학만 간신히 했네요..
에고~~~ 정말 영어책 읽을 시간 충분한 초등학생때가 좋은것 같아요...
브죵님은 어제 상담마실 잘 댕겨오셨어요??
저는 어제 알지도 못하는 분한테 전화를 받았어요... 학교학부모인데 영어때문에..ㅡ.ㅡ;;
밤에는 예비중학생 수학때문에 아이와 집에도 찾아오시고...
방학이 다가오니까 엄마들이 마음이 조급해지나봅니다..
우리 300팀이 꾸준히 해오고 있는 엄마표?? 아이표???
이게 사실은 엄청나게 힘든일이라는걸 다른엄마들과의 대화에서 더욱더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늘도 정말 춥네요..
다들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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