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난합니다
오늘 안과가서 큰녀석 시력검사를 했어요
일요일에 아빠 안경바꾸러 갔다가
애들 시력검사도 해봤습니다.
큰애 10살인데도 첨했어요
괜찮은줄 알고...너무 무심했죠..
근데..큰애 검진하는 분이 고개를 살래살래 흔들며
심각하게 검사를 진행하더군요
불안불안했는데 역시나..
근시가 심하고 난시도 있고..0.2도 안나오는 시력인데 여태
학교에서 어떻게 공부했냐고...
헐~~
애가 키가 작아서 맨 앞줄에 줄로 안기때문에
그래서인지 제가 가끔 물어봐도 칠판글씨 안보인적 없다고..
알래르기때문에 눈을 자주 꿈벅거리고 비비곤하지만
그리 나쁠줄은.....
그래서 부랴부랴 안과가서 다시 검진 받았죠
일시적인 가성근시이길 기원했지만
아니라네요..ㅠㅠ 안경써야한다고....
도수도 높기 때문에 첨에는 절반만 도수 넣어야한다고(그게 아빠안경 도수에요)
오늘 약넣었기 때문에 3일정도 뒤에 와서 다시 측정하자고 합니다..
사실 제가 워낙 심한 고도근시에다 난시도 있는데
9살때부터 안경쓰기 시작하고 올해에 라섹했거든요..
남자애이고 워낙 얼굴도 작고(전체적으로 다 작아요 1학년동생보다 체격도 작아요)
사실. 제아들이어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볼때 ^^;: 참
예쁘장하고 잘생긴 얼굴이거든요..
저도 평생을 안경과 살아서 그 괴로움을 잘 아는데..
아이들 만큼은 안경없이 평생살기를 바랬는데.....
애구..너무 속상해서 글이 길어졌네요..
오늘 안약때문에 눈이 많이 부시고 가까운걸 보기 너무 힘들어했어요
그래도 기어코 책은 읽네요...기특한것...
더 읽는 다는걸 말렸습니다..
Carlos
183. might robot - vs. the mutant~ (1-7)
184. might robot - (2-14)
Arnold
170. mighty robot - vs. th mutant(1-5)
171. mighty robot -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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