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을 드나들며 하나씩 배워가기 시작한게 작년 10월. 현재 4학년 아이를 둔 엄마로선 너무 늦은
출발이었고 불안한 시작이었습니다.이곳에 소개되곤하는 아이들의 진행기를 보며 부끄럽기도하고 나는
다른분들께 아무런 도움도 될 수없겠다 싶어 글도 한번 올리지 못했던 부족한 제가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수면위로 올라왔네요 그동안 쑥쑥 선배님들과 홍박사님 글을 읽으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분당에서 홍박사님을 처음으로 직접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영어책읽기의
중요성은 공감하지만 늦게 시작한 고학년 엄마로서 느끼는 부담이 컸는데 불안감을 딛고 다시 한번 마음 굳게 다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강의하시는 홍박사님 두 눈이 보석처럼 반짝이는데, 제 맘에서 사그라들던 열정이 다시 살아나는듯 힘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힘주어 해주신 말씀 마음에
새기고 뒤돌아보며 후회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늦은 만큼 더 성실하고 치열하게 (초등에서)남은 2년을
열심히하겠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은 미래에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영어 까막눈 엄마랑 아이가 쑥쑥과
홍박사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뭐 이런 진행기나 보고서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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