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가 벌써 44개월이 되었네요.쑥쑥을 안지 거의 2년이 넘어갑니다.24개월...쑥쑥을알고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영어를 좋아했지만 자유롭게 구사할실력도 못되고 또 아이에겐 영어를 써줄생각조차 없던 제가 쑥쑥에 가득채워진 엄마들의 수기와 일기에 탄력을 받아 나름대로 꾸준히 영어를 접해준지 2년이 되었네요.엄마표로 진행하는동안 책장에는 한두권이던 영어동화책들이 꽤 채워지고 전엔 읽히리라 생각도못했던 책들이 자리를 잡고있습니다. 작은 플라스틱바구니들 안엔 씨디와 테잎이 가득해졌구요.그만큼 서진이의 영어실력도 많이 자랐습니다.듣기도 말하기도 요즘은...서서히 알파벳정도는 조합해서 쓰기 시작하네요.다른 뛰어난 아이들처럼 대단하진않지만 주위의 다른아이들과 비교할때 많은 차이가 있음을 느낄수있습니다. 듣기실력에서는 특히나 많은 차이가 나네요.적극적으로 표현하거나 앞으로나서는 아이가 아니라서 표가 안난다는게 흠이긴 하지만요^^;함께 영어동화를 읽고 말하기를 하면서 제 실력또한 전보다 좋아진것도 사실입니다.2년의 시간을 거쳐온 서진이의영어...수준이 궁금하더라구요.그래서 한솔영어나라 선생님께 부탁을 드려봤답니다.(할까말까한다고 말하구요^^;)처음엔 아무리 엄마가 해줬다고 해도 스타트수준이려니 하셨는데...(스타트테스트부터 하시네요.)각각의 교재뒤에있는 테스트를 해보면서 서진이는 매직을 지나 네트수준이 나왔습니다.스타트 다음 매직 그다음 네트거든요요즘은 바뀌어서 1234단계로 스타트매직...그다음 초등저학년을 겨냥한 네트가 있습니다.서진이가 대화하는것은 네트단계수준인데 쓰기와 읽기가 아직안되서 아쉽다는 평을 해주시네요.무엇보다 듣기가 잘되어있어서 어떤 대화를 해도 잘 알아듣고 대답을 하는게 신기했는지 집에서만 영어를 했다는게 안믿긴다는듯 말하더군요. 파닉스를 모르고 읽기도 못하니 저역시 이점이 아쉬웠지만 아직 5살인걸요.어쨌튼 나름대로 서진이가 잘하고있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엄마표 2년....앞으로갈시간은 많네요. 쑥쑥과 함께하면서 열심히 할랍니다.처음 글을남기는데 좀 쑥쓰럽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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