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 식사후에 한시간정도는 다같이 소리내서 영어책 읽기를 합니다.
처음엔 지들끼리 경쟁이 붙어서 어느순간에는 소리가 커지기도 하고.. 잠시 빨라지기도 하다가 십여분쯤 지나면 각자 자기 페이스대로 읽더라구요.
언니 오빠가 소리내서 읽는데 힘을 얻었는지... 엊그제는 막내가 매직트리 하우스 첫번째 책을 읽겠다고 하더라구요.
챕터 몇개만 읽겠구나...싶었는데...
한시간동안 한권을 다 읽었더라구요... ^_______________^
중간에 엄마 이게 뭐예요?? 하고 물어본 단어도 몇개 있긴하지만 정말 혼자서 다 읽었어요.
저도 같이 읽어야지~~하고 책 한권을 잡고는... 어째 몸이 좀 으스스~~하다 싶어서..
배깔고 누워서 이불 덮고 읽다가 챕터 2개를 못넘기고는 졸아버렸네요..
어제는 제가 너무 몸이 안좋아서 아무것도 못해줬는데도..
오빠들이랑 두번째 책을 읽었더라구요..
항상 방학을 앞두고는 잠이 부족하고 피곤하다 싶었는데..
이번엔 몸이 된통 준비를 하네요 ^^;;
여러분도 건강 조심하세요~~~
아고아고~~삭신이얏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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