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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엄마표의 복병...슬럼프!!

  • 놀자
  • |
  • 2006-06-04
7

엄마표의 최대 난적... 그 무서운 슬럼프란 넘이 우리집에도 찾아왔네요.아이의 열감기로 일주일 정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아이는 아이대로 홀쭉 야위였고 엄마도 피로 누적인지 목에 임파선 결절이 생기면서 목이며 입안 여기저기 염증이 생기고 한마디로 죽을 맛이네요.그러다 그만 우리집에서 베드타임 스토리 시간이 사라졌어요.3주일 전만해도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어쩌다 저쩌다 보니 저녁 먹고 씻고 그냥 바로 잠자리에 드는 체제가 되버렸네요.전엔 베드타임 스토리가 없이 잠을 잔다는 건 상상도 못할정도로 아이가 너무도 원했었는데 이젠 아이 입에서 책 읽자는 소리가 나오지 않아요.항상 하는말 "엄마, 놀자" 이 말은 여전히 변함이 없는데...우리 집에서 갑자기 책이 사리진 것같은 두려움이 드네요. 뭘까? 최근에 새책을 구입하지 않아서 그런가? 품앗이 모임을 그만 두어서 그런가?내가 전의를 상실한 이유가 뭘까?아이의 아웃풋을 내심 기다리고 있다가 제풀에 지친걸까? 엄마표 시작한지 3년만에 처음 맞은 최대의 고비 같아요.엄마표라고 해서 특별하게 하는 것은 없었지만 지금까지 거의 거르지 않고 책 읽어주는 것은 꾸준히 해왔는데... 님들은 슬럼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분위기 쇄신의 비결 없을까요?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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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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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번
  • |
  • 2006-06-13 22:38
답댓글
에구..
슬럼프..
다 겪는 거지요..한번쯤은..
어쨌든 힘내세요. 아자 아자...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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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민맘
  • |
  • 2006-06-05 11:35
답댓글
야 부럽습니다. 3년만에 첨으로 찾아온다구요?ㅠㅠ
전 이번 슬럼프가 넘 자주 오는거 같아 다 버렸더니(엄마가 힘들면 안되는거 같아요) 서서히 슬럼프에서 나오는거 같아요.
책 읽어주는건 물론 계속 하고 있었지만요.
그렇지만 다른건 다 손을 놨더니 서로 시간도 많아지고 저 역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서인지 서서히 슬럼프에서 벗어나더라구요.
아니면 평상시 많이 썼던 방법.
왕 수다를 떨어보시면 어떨지^^
수다 확확 떨다 보면 다시 힘이 나거든요.ㅎㅎ
 
놀자님... 홧팅임다. 홧팅~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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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망
  • |
  • 2006-06-05 09:32
답댓글
저도 기나긴 슬럼프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던 터라....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이렇게 답글을 다네요^^
쑥쑥생활도 언 3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부끄럽게도,..아직도 제대로된 아웃풋이 나오지 않고....
도대체 원인이 뭘까? 고민도 많이 했어요.
어떨때는 엄마의 기대치가 너무 낮아서 그런가 싶을때도 있었구, (전 처음부터 이중언어까지는 기대하지 않았거든요. 그냥 나중에 진짜 영어 공부를 시작할때, 편하게 할 수 있는 정도로 하자...정도루요...)
품앗이를 쉬고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정말 그 원인이 가장 컸던것 같아요.)
늘 고민 중이지만 그래도 그 과정들이 나중에는 추억이 되겠지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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