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팔불출이 되어볼까 합니다...요즘 윤걸이가 영어로 말을 하는것 같아서 좋았는데 좋은 기회가 찾아왔지 뭡니까.. 동생 친구가 미국에서 나와 동생집에 놀러를 온다고 해서 불야불야 찾아 갔답니다.사실 제가 운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접촉 사고를 내서 운전대 잡은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상태인데 아빠가 운동을 가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동생차를 운전해서동생집으로 가야만 했답니다.손에 땀을 쥐면서 운전을 했답니다...수없이 운전대에 십자가를 그으면서 기도하면서 갔답니다. 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 원어민 친구와 놀 기회가 있겠냐 싶어서 아주 많은 용기를 내어갔는데 얼마나 잘 갔는지... 그 미국 친구는 한국말을 다 알아 듣기는 하는데 한국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처음에는 서로 서먹해서 말을 하지 않고 있길래 제가 과자를 윤걸이에게 주면서 그 미국 친구에게주라고 시켰습니다. 그랬던니 윤걸이 그때부터 말을 시작 하더니 4시간 정도를 그애하고 영어로 말을 하면서놀기 시작했답니다..물론 그 애하고 말을 할때는 영어로 하고 우리 나라 아이들과 놀때는 우리말을 사용했지만요...옆에 놀러온 아줌마들이 영어 유치원 다니냐고 물어 보기도 했답니다. 거침없이 영어로 말을 하는 윤걸이를 보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없다고 느꼈답니다.본인 스스로도 영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느낀 시간인것 같았으며,영어의 필요성도 느꼈는지 윤걸이 하는 말이 "엄마 ! 영어로 말을 하니까 다 말아 듣네" 하더라구요...본인도 이렇게 영어로 대화를 해본것이처음인것 같아서 신기했나 봅니다. 앞으로 계속 꾸준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아자아자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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