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나이 때 더 충분히 동화책에 노출 시켜달라고 하고 싶답니다. 정말 아이들이 어느 연령이 되면 동화책보다 사이언스나 리딩북으로 눈길이 돌아가더라구요. 그럼 읽어주고 싶어도 못 읽게 되구요.. 듣기가 차고 올라야 영어가 된다. 라는 말에서 영어가 되는 부분 중 한 부분인 스피킹은 아이와 영어로 이야기를 해야 스피킹이 되는거 같아요. 제 경우에는요.(물론 안되고 있답니다.) 영어동화책, 비디오, 시디룸으로의 노출등... 이걸로는 스피킹의 일부분은 되는지 모르겠지만 자유로운 스피킹은 역시 대화인거 같아요. 이거 역시 아직 아이가 6세다 보니 장담?할 순 없지만.. 아직까지의 생각은 그렇답니다. 그럼.. 듣기에서.. 그냥 말소리를 따라잡는거 정도는 되는거 같아요. 직장맘이어서 일정 시간 밖에 할애할 수 없었는데.. 자기전 오디오 노출은 꾸준히 해주었는데 요즘 태민이를 보면.. 그냥 의미를 아는지 모르는지 오디오에서 나오는 말이나 다른 말들.. 지 수준에서는 따라잡기가 가능한거 같아요. 그냥 들리는거 같아요. 누가 하라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오디오 테잎이 틀어져 있을 때 놀다가도 잘 준비를 하다가도 같이 들리는데로 줄줄 말하더라구요. 그게 엄마의 특별히 해 준 것도 없었는데.. 아이가 어릴때부터 자기전에 노출 시켜줘서 그러지 않나 싶답니다. 리딩북의 테잎 듣기. 저도 아이 어려서부터 사놨는데.. 정말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경우랍니다. 태민이가 문자에도 관심이 없었을 뿐더러 그 시간에 차라리 더 많은 동화책을 읽어주느라 더 많은 동요를 불러주느라 노부영책 외워서 노래로 불러주느라^^ 정신이 없었기도 했지요. 그리고 앉아 있는 것도 힘든데.. 앉아서 듣고 책을 넘기라니 고역이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시간도 부족한고^^ 그냥 놀자 했는데... 6세때 런투리드 모임을 하면서 테잎 듣기를 다시 해 보았더니(이때사 아이가 들리긴 하나보구나 알았답니다.) 보고 듣고 보고 따라하고 같이 읽고를 스스로 하더군요. 그래도 가끔 하기 싫어하면.. 전 내비 두는 편이고 요즘은 거의 안합니다.ㅎㅎ 암튼... 전 아이가 어릴때 듣기는 엄마가 이야기 많이 해주고 오디오테잎이나 비디오 노출에서 흘려듣기가 괜찮은거 같아요. 놀면서도 듣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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