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7세 딸아이를 둔 엄마에요..영어교육이라 하면.....어떤시기를 정하지 않고...3개월 부터 쭈-욱 했습니다....영어가 유창하지는 않지만은 영어는 아주 좋아하죠...제 교육철학중 하나는 '백조엄마되기'입니다....백조는 물위에 떠있는 모습이 우아하고 여유로워 보이지만 실제물아래 모습은 열심히 물갈퀴를 움직이듯...아이교육도 마찬가지로...절대로 엄마의 조급한 맘을 아이에게 들키지 않는거죠...ㅎㅎㅎ이게 얼마나 힘든지.....6,7살을 둔 엄마들은 알 겁니다...아이를 가르치는 순간순간... 욱하고 올라오는 감정을 이성적으로 추스리는건..수련과도 같습니다...하지만 그중 무난히 해온건 바로 영어죠....왜냐...제가 영어에 무식(?)한게 도움이 되었죠....알면 가르칠려들고...맞고 틀리고를 아이에게 강요나 비판을 서슴치 않았을거에요...그러나...제가 모르기에 어려서부터... 신나고 즐겁고 재미난 영어동화,비디오,테잎....등에 의존했고 아이도 부담없이 다가오는 영어를 좋아한것같습니다...하루에도 몇번씩 흥얼흥얼 너벌너벌 하는게....딴사람은 몰라도 전 알지요...비디오나 책에서 보고 들었던 영어라는거....후후....이럴때 보람을 느끼죠..요즘은 새로 구입한 아이캐슬에서 나온 다이노웁스에 빠져빠져 지냅니다...7살이라 너무 쉽진 않을까 했는데 ......시들해지려는 영어 동화에...다시 불이 붙는듯 합니다...DVD로 보는거라..저의 TV시청에 방해가 되긴해도..오늘도 주몽을 못볼뻔 했죠...ㅎㅎ이렇듯 좋아하면 지가 스스로 합니다...제가 한일중 가장 잘한일이 바로....좋아하는걸 꾸준히 흥미거리를 준겁니다...더 유창하길..더 잘하길...욕심내기보다는...아이를 믿고 기다려준다면...제 딸 보다 더 잘할꺼에요... 하지만 꼭 아이에게 들키지말고 백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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