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쑥쑥은 그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르는군요. 하루도 빠짐없이 몇번씩 쑥쑥을 들락날락하는 지윤맘입니다. 저도 좀 도움이 되고 싶건만 아직은 이렇게 조언만 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윤이가 돌을 지내고 나서 좀 달라진 것 같아서...궁금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책(영어 동화책+한글동화책) 있는 곳으로 달려가 지가 좋아하는 책도 곧잘 꺼내서 읽고 , 책을 장난감 삼아 혼자서도 잘 놀곤 했는데... 책으로 거실이며 방이며 한가득 어질러 놓아 쫓아 다니며 치우는 게 일이었는데... 요즘 들어 부쩍 책읽기를 싫어하는 것 같아서요. 책꽂이에 책이 있어도 거들떠 보지도 않아요... 제가 읽어 주려하면 다른 데로 가버리고요. 다른 사물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그러겠지...라고 생각하다가도 책읽기가 지루해졌나 하는 생각에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쭉 책읽기를 거부할까봐서요... rhyme이나 노래도 평소에 많이 불러주고, 동작이나 연극으로도 재미있게 유도해 주려는 편인데... 제가 좀 부족했나 봅니다. 제가 너무 앞서서 걱정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좀 달라진 아이 모습에 당황한 건 사실입니다. 우리 아가가 책읽기를 즐거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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