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히플러님의 꼭지점 댄스를 희서와 한 30분하고 나니 힘이 듭니다..헉헉;;...
승연맘님의 고충..애환..그 힘든 마음..백번 이해합니다.....
다른 맘님들은 너무 열심히 하시는거 같은데...나만 왜 이렇게 후퇴하고 있는걸까....
이런 마음이실거예요.....
집에 와서 이것저것하다보면 시간이 남더라도 책보다는 베개가 눈에 들어오실거구요...
하지만 너무 그리 자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엄마가 직장생활을 하는 것은 경제적인 문제해결에 관한 것도 있지만...
결국은 나 자신을 위해서도 하는 거라 생각하거든요....
휴직 당시에 아이들에게 열심히 해 주시다가 복직을 하시고 나니 집에 있었던 때와는
판이하게 다를겁니다...직장을 다니시면서 휴직때와 비교하지 마시고...
현 내 상태에서 생각을 하셔야 한다는 느낌입니다....^^
지금 당장 책 한장 안읽어준다고 해서 문제가 그리 크게 되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영어에 대한 승연맘님의 열정이 항상 마음속에 살아 있어...
시간이 허락될때마다 아이들과 놀아줄 (물론 영어와 함께) 각오(?)가 있으시면 되는 거예요...
다행히 큰 아이는 영어에 그리 거부감이 없으니....
식사를 할때...아이들이 목욕할때...엄마가 집안 일하고 있는 동안에 아이들에게..
오디오를 들려주셔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이의 영어 실력이 엄마의 영어실력에 달려 있다기 보다는 엄.마.의 정.성 에 달려 있다가
더 정확한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꾸만....오늘도 책 한권 못읽었네...하고 생각하시다보면 승연맘님께서 슬럼프에 빠지기 쉽습니다...
승연맘님!!!!
괜찮습니다.......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홈스쿨도 하시고....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품앗이도 하시잖아요...
아무쪼록 항상 자신감을 갖고.....당당한 직장맘으로 지내셨으면 합니다....
희서맘이 용기 드릴께요....
우리 열심히 생활하자구요.......승연맘님!!! 홧팅입니다....^_______^;;
: 승연맘님의 글입니다.
> 둘째낳고 계속 휴직을 하다가
>
> 올해 3월에 복직을 했더랬습니다.
>
> 올해, 큰애는 5살, 작은애는 3살.
>
> 휴직기간동안 나름 열심히 쑥쑥 드나들며 고수님들께 노하우 배워가며
>
> 책 많이 읽어주고,, 안되는 생활영어 써주고..
>
> 그 결과,,
>
> 우리 큰딸, 영어를 두려워하거나 생소해하지 않고
>
> 간단한(아주간단한;;;;;;;;;) 생활영어를 주고받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
> 별거 아니지만, 저는 여기까지 온것도 참 감사하거든요.
>
> 문제는 지금이예요.
>
> 복직을 하고나서, 시간적으로 아이와 함께 할수있는 시간이
>
>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
> 퇴근후 집에오면, 밥차리고, 먹이고, 씻기고, 집치우고, 설겆이하고,,,,, 등등
>
> 그러다보니 아무리 노력해도 bedtime story를 건너뛰는 날이 생기고
>
> 하루에 영어 한자도 써주지 못하는 날이 다반사가 되버렸어요..ㅠ.ㅠ
>
> 제 게으름인거 압니다. 아이의 영어실력은 엄마의 영어실력에 제일 좌우된다는데..
>
> 너무 힘이 듭니다. 마음이요.
>
> 발전할 수 있는 아이를 그냥 방치하는거 같아서요.
>
>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해보자! 하고 마음을 다잡긴 하지만
>
> 사실 제가 얼마나 할수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
> 직장맘들, 저에게 조언이나 지혜를 주셔요.
>
> 아이는 작년 4살 영어실력이 계속 그대로인듯 싶어요.
>
> 사실 일주일에 한번 영어 홈스쿨 하고,
>
> 주말마다 품앗이 모임을 하고 있는데,
>
> output이 작년과 똑같은 수준이니.....휴.
>
> 올해도 벌써 반이 흘러가고 있는데..
>
>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 일단 소장한 영어책(hello baby..같은)을 직장으로 가지고 가서
>
> 틈틈히 외우려구요.
>
> 그러면 뭐가 되도 되겠죠?
>
> 답답한 마음에 애들 재우고 여기 들어와 끄적입니다.
>
> 이런 경우 차라리 내년쯤 영어유치원이 나은건가 하는 생각도 스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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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20개월 무렵 추억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