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중순쯤 엄마표영어를 시작했어요.. 만 1년하고 조금 더 지났네요.지금 초1남아에요.
처음 상황은 오알티 1단계도 못 읽는 수준이었어요.
5살때 한솔영어 10개월정도 한 상태였구요. 가끔 집에 있던 오알티 2-4단계 읽어줬었네요. 그러다가 7세쯤 회화를 시켜볼 생각에 코스북 up and away를 3단계까지 했었구요.
코스북하면서 한계를 느껴 동화책 읽기를 시작하긴 했지만 코스북한것이 도움 많이 되긴했어요.
오알티는 한솔거라 한글이 섞여있어서 집듣을 못하고 집듣용으로 첨으로 구입한것이 푸름이닷컴의 "song and story"라는 30권짜리 전집이었어요. 노래와 챈트로 되어있어서 재밌겠다 싶었는데 너무 빨라 처음엔 짜증도 부리고 책 덮어버리기 일수~`ㅋ 쉬운 단계였지만 울아이 수준이 그책도 덮어 버릴만큼 딱 그 수준이었답니다..
첨엔 한권으로 일주일을 들었어요. 듣고 읽고~ 이렇게 저희집은 듣기와 읽기 수준이 함께 했답니다.
일주일을 듣고는 잘 읽는가 싶었는데 한참 지나 다시 읽혀보면 외워서 읽었던거라 ㅋㅋ
하지만 외워서 읽어던거라도 그것이 반복되니 차츰 장기기억으로 가는 단어수도 많아지고 자신감도 생기더라구요.
그동안 진행한 책들은
오알티 1-8단계 100여권, 런투리드 96권, 삼성그림책~1-4단계, 푸름이 송앤스토리, 동사모 마이퍼스트북1-2단계, 어스본 퍼스트, 마녀위니, 위드리더스,한솔리듬동화,매직빈, 플라이가이, 사이트워드리더스, 리틀크리터 2-3단계, 헨리앤 머지 10종, 코믹로켓1단계, 헬로우리더3단계, 베렌스타인베어즈10종, 아서어드벤처 20권,
어스본영리딩 1단계 30권,.... 이렇게 진행했답니다.
그리구 어스본전에 마빈을 구입했었는데 아이가 놀래서 한권 조금 듣다 말았지요.
아서를 너무 좋아했고 소리가 아주 좋아서 단어를 찾지않아도 이해할만큼 즐겨했어요.. 그러다 어스본을 들이니 첨엔 소리도 재미없고 내용도 그닥 즐기지않더니 3번이상 반복하고 반정도는 읽은 지금은 재밌어하고 한권듣고 나면 줄거리를 줄줄 읊어댄답니다... 단어 유추도 어느 정도 하구요..
이즈음.....매직트리하우스 1번을 구입해서 줬더니 기겁하더군요.. 아~안되는구나...싶어서 흘듣만 가끔 하였는데 어스본 2-3번 반복할 즈음 매직트리 흘듣하다가 대사 앞지르기를 하더라구요..그래서 들리냐구 물으니
어느정도는 들린다고 하네요..앗싸~~~ 그래서 책을 휙 던져줬더니 줄줄줄 읽어댑니다...
사실은 제 생각으론 (매직트리 딱 한권밖에 못봤지만) 매직트리가 베렌보다 쉽고 어스본보다도 단어나 문장이 쉬운거 같아요.. 물론 착각이겠죠? 어제 주문해놓은 매직 28권 오면 제가 한 이말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여튼 지금 심정으로는 그동안 했던 책들이 있어서 매직이 쉽게 받아들여지는거 같아요..
울지민이는 종이 재질이나 컬러 상태 등에는 별루 생각이 없어서 다행이랍니다.ㅋ 다만 매직은 소리가 너무 심심해서 전 틀어놓으면 자장가 같답니다.ㅋ
참......디비디보기를 너무 싫어해서 쑥에 고민도 올리고 했었는데 까이유나 맥스루비 등은 감성나이가 안맞아 싫어했더라구요..아서디비디 덕분에 디비디보기도 습관화 되었구요,. 요즘은 매일 한편씩은 볼려고 한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4-5편은 꼭 봐요.. 베렌, 아서, 먼치 디비디를 좋아해요.
1년만에 그렇게 갈망하던 매직 들어가게되어서 기분 넘 좋구요.. 다만 제가 칭찬이 서투른 애미라
아이에게 참 미안하면서도 그래도 잘 따라와줘서 고맙기도 하고 그래요.
방학동안 매직 열심히 하고 끝나면 베렌 60종 도전해볼려구요..
다들 홧팅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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