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올라가는 아들 방학대 갖고놀 보드게임류나 교구 추천해주세요.
블럭 엄청 갖고 놀았구요. 자석블럭 레고조립도 아주 좋아하는 아들이랍니다.
얼마전 클리코 라는걸 알게되어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줄까 했었는데...
종류도 850, 1000 이렇게 있더군요. 쑥에는 1000 이 있더군요. 다른곳에도 850은 잘 없더라구요. 사용해 보신분 어떤지 알려주심 고맙겠어요
전 지방에 살고 있구요. 영어서점이 없어 불편해도 쑥이 있어 자주 들어옵니다.
아들과 영어를 같이 한지 어언 1년이 좀 넘은듯합니다. 영어이력이라고는 하나도 없었는데 지금은 매직트리, 프레니 읽을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 갈길이 멀어요...
얼마전엔 남편과 심하게 싸웠어요. 다른집 아들들은 착하고 고분고분 말도 잘 듣더만 울 아들은 하루종일 놀아도 못놀았다고 하는 아이입니다. 절대로 시키는데로는 안하고 고집불통이지요. 이런 아들이 못마땅한데 이런아이 끼고 영어를 하고 있으니 화가 났나봅니다. 그래서 저희 남편은 다 때려치우고 영어학원을 보내라하고 지도 학원가서 고생좀 해봐야 한다고 ....
부부싸움이라고는 거의 한적이 없는데 저도 너무 화가 나서...
아들은 저랑 영어공부하는게 재미있다고 합니다. 아빠의 영어학원 강요에도 끝까지 엄마랑 하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손을 놓을수 없다는걸 제가 더 잘 알고 있지요. 중독이 된거지요
왜 어렵고 쉽지않은 길을 가려는지 ... (지금까지 태권도와 피아노 이외에는 학습지도 한번 안해봤어요. 근데 주위시선이 엄마표에 그리 고운 시선이 아니더군요. 참 안타까운현실입니다. 5살 딸도 있지만 오빠처람 키울것 같군요. 사영? 이 넘어가는 나이에 특별히 잘난것도 없는데 엄파표랍시고 내새우기 뭐해서 전 아주 조용히 지냅니다)
필요하다 아니다 싶을땐 저도 학원이든 어디든 선택할거라 처음부터 생각해오고 있습니다.
이 분위기에서 쑥에 집중듣기까지 신청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사실 엄마표 시작하고 몇달 지나서부터 저는 수기로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하고 있어요.
적으면서 또 적었던걸 보면서 정리도 되고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군요.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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