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연맘님...직장맘으로서 이야기 쓰셨는데 그에 비하면...직장맘인 전 부끄럽게도 그리 해주는 것 없이 매일 지나갑니다. 직장에서 영어를 하루종일 쓰는 일이어도 집에와서 막상 애들한테 영어하는 것 자체가 피곤하게 느껴질때가 많아요. 쌍둥이 기르는데 이제 25개월 됩니다. 영어동요책 영어책은 집에 풍부하지요. 잘 못해주면서 제가 책욕심은 많아 출장갈때마다 많이 사주었어요. 저도 공부하는 거야...하는 기분에 많이 사주었지요. 제가 한글 책 영어책 섞어서 최대한 읽어줄 수 있는대로 읽어주긴 합니다만... 쌍둥이 중 작은 애가 영어동요모음집을 집에만 가면 노래 불러달라고 하더니 어느날부터인가 Twinkle Twinkle Little Star와 How are you today?그걸 부르더군요. 정확한 발음은 아니지만...그래서 혹시 하는 마음에 영어 동요 제목만 나온 곳을 펴놓고 제목을 불러주고 찾으라고 하니 30개가 넘는 영어동요 제목을 모두 맞추더이다. 신기해서 영어 동요 하나를 칠판에 적어 놓으니 sentences를 그냥 통째로 외운 것인지...how are you 어딨니? 하면 찾아내고,,,Where is daddy하니 그 문장을 짚어내더이다. 그렇게 해서 제목을 아는 30개 동요의 모든 lyrics를 다 알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아이가 그렇게 알고 있는 문장의 의미는 모르는 것 같구, 단어로는 모릅니다.사과는 반드시 사과이지...apple 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구요...one two three four five 이렇게 영어를 보고 읽지만 1이 one이고 2가 two라는 것을 모르지요. 이제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한글은 어느 정도 떼어서 혼자 책 잘읽고 잘해요. 영어 알파벳은 예전에 다 알고 있고요... 막막합니다...전 이제까지 애가 무슨 교육이야...잘먹고 잘크면 되지 싶지...제가 사실 여력없다는 핑계도 부리곤 했는데 애가 이렇게 반응을 보이는데 제가 넘 무심한 것 같아서요... 고수님들 어떻게 할까요...도와주옵소서...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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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sing fingerplays해석 해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