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해 주신 부분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무엇보다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도록 배려하라는 부분.. 저희 부부는 타인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된다고 늘 말해왔고 그래서 아이도 꽤 의젓하다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근데 커갈수록 제가 보기에는 애답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많더라구요..가끔 보면 자기 아이 기죽는다고 아이가 잘못해도 되려 언성을 높인다는 얘길 듣는데 저희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거든요..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그것이 익숙해지다보니 잔소리가 늘고 과하게 주의를 주게되고..반듯한 생활도 좋지만 어쩔땐 그게 넘 갑갑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남편이 바른생활맨입니다)저도 그런데 아이는 오죽하겠어요.. 무얼 할때마다 묻고(엄마,이 과자 먹어도 돼(요?)/엄마,이거 어린이프로봐도 돼요?...허락을 요구하는 질문이 끝도 없을 때도 있어요..식탁에 잇는 과자를 보고도 먹어도 되냐고 물으니..넘 심하죠? 그래도 요즘은 저희 부부가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서로 의논하고 해서 바꾸어 볼려고 노력중인데...한번 익힌 습관이 쉽게 고쳐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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