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플러님 책을 아직 저도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공구창에 올려진 샘플을 보니 제가 현재 7살 큰애와 놀던 놀이도 몇개 보이고 또 반드시 6세까지여야 한다는 적용연령에 구애 받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음...히플러님네 재윤이도 7살이잖아요.^^) 사실 아이들이 초등 입학 그 순간부터 '놀이'와 결별하는건 아닐겁니다. 그리고 놀이의 수준이 유치하다 아니다의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인것이구요. 저희 큰애는 7살인데도 London Bridge놀이 하면서 뒤집어 집니다. 달랑 저와 두 아이 셋이서 진행하는 단순한 놀이인데도 두 녀석 다 재미있어 죽겠다는 표정입니다.사실 이런 반응은 비싼 돈 주고 산 다른 놀잇감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지요. 저도 아이들 어릴때부터 짐보리에서 놀이프로그램을 제법 오래 했었는데요..사실 '놀이'라는게 수업시간 정해 놓고 정해진 프로그램에 의해 하는 것 보다는 아무렇게나 헝클어진 상태에서 수시로 하는것이 더 즐거워 보입니다. 그런점에서 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놀이는 체계적인 놀이 프로그램과는 다른 차원의 교감과 효과를 보입니다. 그리고 저희집의 경우는 그렇게 익숙해진 놀이를 남매가 함께 하기도 하더군요.동네 다른 친구들과 함꼐 하면 좋겠지만 아직은 영어로 된 놀이 하자고 하면 좀 이상하게 볼 것 같아서인지 둘이서만 하더군요. (달랑 둘이서 하는 런던브리지....궁금하시죠? 한녀석이 벽에다 손을 얹고 반쪽짜리 다리를 만듭니다.그럼 다른 녀석이 그 밑으로 지나가고...그렇게 하더군요..정말 재미 없어 보이는데...그래도 둘이서는 재미있어 죽겠다는 표정들입니다.음...아이를 한 넷 낳으면 제법 놀이다운 놀이가 되겠던데요...ㅎㅎㅎ) 암튼 전 6살이 넘었어도 놀이는 매력적인 영어 접근법이라 생각되어 답글을 달았습니다~ 개구리 소년이 울었는지...무지개 연못,,아니 서울엔 계속 비가 내립니다.외출도 못하고 답답해서...그냥 개구리왕눈이 노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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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애받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