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갑자기 어제저녁에.. 엄마.. 지금의 제이름 말고 다른이름으로 불러줄수 있나요? 라며 물어보더군여. 그래서.. 응..그래.. 뭐라고 불러주면 좋겠니? 라고 물어보니.. 자기를 애널리스라고 불러달라고 하더군요. 그에 덩달아 작은아이는 오데뜨라고 불러달라고 합니다. ^^;;;; 졸지에 두명다 영어 예명이 생겼네요. 아직 영어에 그다지 익숙치도 않고, 영어이름이 필요한지도 느끼지도 못하고 있었는데자신들이 좋아하는 케릭터로 자신들의 이름을 가져다 붙히네요. 이렇게 엄마랑 잠정적인 약속을 해놓구선.. 약간 부끄러운지 아빠가 오시면 그냥 자기이름을 불러주고엄마랑만 있을때만 예명으로 불러달라고 하네요. 아직 그럴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외국인을 만나게 될때.. 이런 예명이름으로 소개해도될까요? 제 생각엔 자기의 고유이름이 있는데 굳이 영어이름을 갖는걸 이해하지 못했었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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