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맘들의 도움의 의견을 받고 싶네요.
초등학교1학년 여아입니다.
7,8세 2년동안 엄마표로 학원도움없이 잘 진행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집듣 좋아하고... 그래도 책을 좋아해서
지난 2년동안 매직트리하우스, 카멜레온, 로켓,프래니, 쥬니비존스, 잭파일, 캠잰슨, 호리드핸리, 레인보우매직,티아라클럽, 직소...까지
많은 챕터북을 잘 들었습니다. 물론 하루에 한권정도씩 들으니 그렇게 되더군요.
듣는 것과 비디오 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것이 없어 집에서 있으니... 저와의 관계도 자꾸 틀어지고, 학원한번 보내볼까? 라는 생각도들고... 여러맘들이 느끼시는 그런마음으로 방학이고 해서 12월부터 주3회 학원을 찾아 보내게 되었습니다.
지방이고... 그래도 나름 쌓인 내공을 믿고 학원에 가보았더니... 학원에서는 썩 잘한다는 칭찬도 안하시고 잘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시며 7세가 있는 반으로 들어갔습니다.(소수학원이어서 한반이 2,3명 수업입니다.)
물론 쓰기가 넘 부족해서 본인 실력보다는 낮은반이라고는 하지만, 내심 속상했죠.. 그리고 두루 고른 영역을 해야되나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원등록 만 1개월...
그곳에서의 교재는 Reading juice for kids 4, Listening season1, MAPS 3, Roald Dahl 스토리북을 합니다. 처음으로 학원을 다니는 것이어서 아이는 재미있어 하는데....
저의 고민은
제가 지금까지 해온 그 방법에 조금은 불안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찾아내는 노력과..계속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진행을 해 나가는 것에 힘이 들어 학원을 의지하려고 하는 이시점에서
과연 학원선택이 필요한 것인지... 잘하고 있는 생활에 오히려 안해도 되는 방법을 연결한 것은 아닌지...
쓰기가 조금 될때까지, 미흡한 발음도 있고, 선생님이 이끌어 주면 좀더 재미있어 하니까 어느정도의 학원 도움이 필요한 것인지.... 잘 판단이 안됩니다.
1월에도 계속 학원을 다녀야 할까요? 한심하지만 잘 모르겠어요..
의견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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