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해주거든요. 제목과 작가, 일러스터의 이름도 쓰여있는데로 읽어주고요. 물론 속지에 반복되는 제목페이지도 건너띠지 않구요. 한번 더 읽어주지요. (자세한 설명이 아니더라도) 책을 읽기위한 호기심 혹은 마음의 준비를 갖게끔 도와주는 거죠. 표지그림에 대해 아이들이 궁금해 할것을 함께 생각해보고 "...이 책 속에 왜 그런지 이야기가 숨어있을꺼야. 함께 알아볼까?..." 등의 얘기로 이어지는 본문의 내용을 읽어 준답니다. 아이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질문을 갖게 하고, (뭘 알아야 질문을 하지? 이런말 들어보셨죠? 질문의 수준과 색깔이 아이마음의 수준과 색깔이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질문거리를 갖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데는 어느정도의 훈련도 따르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창의적이고 자유롭기에 더더욱...) 궁금증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책표지가 그 책의 얼굴쯤 된다면 아이의 친구인 책의 얼굴도 보지 않고 바로 내용으로 들어가는것 보다는 어떤 친구일지 궁금해하면서 인사하고 읽어내리는게 좋겠죠. (게다가 그 책을 완성하기위해 그 표지에 들어갈 그림과 글씨체, 글자의 크기와 간격...얼마나 신경을 쓰고 공을 들였겠습니까?) 좀더 지나면(벌써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아이는 책표지 제목으로 글도 배우고, 많은 책 가운데서도 표지그림과 글씨체로 책들을 구별해내지요. 책표지, 지나치면 안될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 15개월 된 딸을 가진 엄마입니다. > 잠자리에서 영어그림책은 영어로, 한글그림책은 한글로 > 이렇게 읽어주다 보니 거의 10권 이상을 그림을 보여주면서, > 그냥 그대로 제가 읽거주거든요. 그러면 어느순간 잠을 이룹니다. > 책을 읽어 줄때 그냥 책보고 읽어주기도하고 혹은 > 테잎에 나온대로 노래식으로 불러주기도 하고... > 이런식으로 한답니다. 물론 표지에 대한 그림 설명은 생략하구여.. > 이렇게 하는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걸까요? > 다른 맘님들은 잠자리에서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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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다이어리自重自愛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길 고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