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가는 오늘, 가슴벅찬 경험을 했어요.
게시판 보니 다른 분들은 더 많은 경험을 하셨지만.... 저로서는 오늘을 기억할 것 같아요.
못 알아들으면서 무술하는 거나 따라하면서 보는 줄 알았는데..
게시판에 시간날 때마다 들려주기만 했는데 상 받으셨다고 하길래 나도 그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새로 산 어학기에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20번도 넘게 본) 쿵푸팬더를 할머니와 놀고 있길래 틀어
주었습니다.. 우와...그런데 오디오 소리가 나오기도 전에 대사를 읊어대더라구요.
외워버렸나봐요. 소리를 다 못 듣고 있다 생각했었는데 저 오늘 감격했어요...
내일부터는 아이가 있을 땐 따라다니면서 오디오 틀어 놓아야겠어요.ㅎㅎㅎ
오늘은 할머니따라 가겠다고 해서 그러라 했습니다. 내일 데려오려구요.
흘려듣기 - 쿵푸팬더
읽기 - usborne young reading one - stories of dragons (70권)
내일 할 수 있을려나 모르겠는데, 내일부터 200권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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