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네요.
매일매일 조급해하며 하루하루를 숨막혀하며 불안해하며 보낸 한 해가 또 갔네요.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나도 모르게 헐떡이고 있었더라구요.
맘급하다고 빨리가는것도 아닌데..더 나은것도 아닌데...
예쁘고 소중한 아이의 마음을 내 맘대로 다루고 있었음을...
지난 한 해 아쉬운 점이 참 많네요.
올해는 덜 아쉬워하려고 해요.
내가 좋아하는 하늘 쳐다보는 여유를 많이 가지려해요.
그 속에는 편안함이 있었거든요.
그 속에는 느림이가 항상 있었거든요.
그 속에는 배려도 사랑도 인내도 있었거든요.
건강한 한 해..웃는 한 해..기쁜 한 해 되길바라며..
참 영어도 천천히 가려구요.그러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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