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 스르르.... 참 아이디얼한 얘기네요.... 그래도 위씽이라도 듣고자니 얼마나 기특합니까...... 저는 아주 포기했었슴다 제가 잘 자기위해서 책을 읽어준다는게 더 맞겠네요...zzzz.... 적당히 읽어주다가 엄마 먼저 잔다...하고 걍 자버립니다 제가 잠들고나면 아마 혼자 빠둥대다가 잠드는 모양입니다. 언제 자는지는 모르죠... 좀 딱하죠?? 암튼 일어나보면 방안에 혼자 읽은 책이며 어디서 꺼내왔는지 장난감등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아마 많은 수의 아이가 이렇게 잠들껄요(아닌가?) 참 최근엔 스르르 잔적도 있긴있네요 제가 동시를 좋아해서 최근엔 시를 많이 읽어주는데 그거 한권 다 읽을때쯤 몇번 잡디다. 제가 울 애한테 엄마는 시인이라고 사기(?)쳤거든요, 그런줄 압니다... 동시를 좋아하서 '시,시...."하는데 웬걸...덩달아 실비아롱의 마더구스도 셋트로 좋아합디다, 말은 달라도 느낌이 비슷했나봅니다. 어쩔땐 한글동시 한권,실비아롱 한권 끝까지 다 듣다 잡니다, 징하져..... (유아영어는 잠시 쉬고있는중인데 시를 좋아하는것 같아 최근에 시라는 차원정도로 라임을 잘때 읽어주고 있거든요) 노래로 불러줬다가... 잔잔히 읽어줬다 ......점점 빨리 장난치듯이 읽어줬다가 올렸다내렸다 꺽거나 말을 꼬아보기도하고 놀래키기도하고..... 같은 가사를 각가지 버젼으로 노래해주는 것도 재미있고 음을 자기 맘대로 지어부르는 것도 좋지요 잠이깨지않을 정도의 손동작도 좋구요 라임... 정말 멋진것 같아요 이런 말유희가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전 대단히 만족스럽답니다 (20' century~~ 는 저희애 수준을 넘어서는 시들이 많아 몇개 골라서 읽어주는 정도구요, 책은 너무나너무나 훌륭하답니다 언젠가는 이것도 다 읽혀줄수 있겠지요....^^) 딴길로 너무 샜네.... 병입니다요, 왕수다..... 암튼 적당히 책을 읽어주다가 잠자는 분위기를 유도하면서 습관처럼 날마다 꾸준히 자장가를 불러준다든지, 시를 읽어준다든지(저처럼...), 어떤애는 사이언스테잎을 들어야 잔다두만요..... 하면 자야되나보다....하고 언젠간 스스로 느끼겠지요 암튼 이눔아 잘래, 안잘래 하는 것보다 나으니 꾸준히 한가지를 시도해보세요 저도 이녀석이 습관으로 자리잡는것같다는 실낱같은 희망이 들고 있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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