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쓰신 이슬비님의 글에 답글을 달려다 너무 뒤로 넘어가 버려서 앞에 새글로 작성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저도 그 분(?)이 올리시는 한글로 토 다는 발음법과 연음법에 대한 글을 보며 두번 크게 놀랐습니다. 첫번째는 어찌 요즘 시대에 유아영어에 대한 읽기를 한글로 토를 달아 쓸 수 있을까 하는 그 분의 발상에 놀랐고 두번째는 시리즈로 연재하는 그 분의 열정과 노력에 놀랐습니다. 사실...그렇게 지속적인 작업을 한다는 것이 참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므로 쉬운 일은 아니라는거 잘 압니다. 하지만 그 분의 노력 때문에 이건 정말 아니라 생각되는 방법을 묵과하고 넘길 수는 없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본디 남의 일에 끼어들기 즐기지 않는 성격탓에 그저 혀를 차며 넘겼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힘들게 쓰셨을 이슬비님 글을 보며 동의를 해야 할 때라는걸 느낍니다. 어느 분은...본인이 영어 실력이 없어 한글로 토를 다는 방법에 도움을 받았다고 하셨는데 그건 잠시 입에 달다고 설탕을 마구 먹는 것과 크게 다를바 없다는 생각입니다. 누구는 영어를 잘 해서 유식한 방법으로 누구는 영어를 잘 못하니 한글로 토 좀 달면 어떨까... 그건 절대 아니라는걸 왜 모르시는 겁니까. 결국 엄마가 익히는 방법은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수될 수 밖에 없습니다. 30년전 우리가 배운 그 방법이 아니라 생각되어 지금 이렇게 곳곳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대해 토론하고 생각하는 모임들이 만들어진 것인데 다시 내 아이를 그런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익히도록 하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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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애받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