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 200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맘님들이 당체 잠들이 없으신가 봅니다..
늦은 저녁까지 수고 하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제가 저녁 늦게 들어 오지 못해 댓글도 못달아 드리고 죄송해요~~~~ -_-;;
어제는 특히 더 댓글이 없었지요..
저녁 퇴근 무렵 아이 유치원서 선생님의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울 딸내미가 고열이 심해 자꾸 누워 있으려고만 한다고~~~
부랴부랴, 회사일 마무리 하고 급하게 유치원으로 갔네요.
길도 심하게 미끄러워 차를 갖고 갈 수 도 없고, 종종걸음으로 데리려 갔어요..
선생님들과 있을 때는 씩씩하던 녀석이 엄마를 보니 또 아기로 변하더군요..
몸살기도 동반을 하는 지, 걷기가 힘들다고... 에고~고 그 큰놈을 등에 엎어서 병원까지
왕복하느라~~ 팔이 지금도 쑤시네요~~~~~.
저녁내내 열 땜시 고생하고, 약기운에 초저녁부터 3~4시간 몰아서 자더니...
좀 나아졌는지, 밝게 웃기는 하네요.. 그러다 또 열 땜시 도로 눕기를 반복 중입니다..
오늘은 유치원에 못 갈 것 같네요. 다행히 아빠가 저녁 스케쥴이라~ 같이 있으면 되니
걱정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럴땐 남표니의 큰 등치 만큼 의지가 많이 되네요.
어제는 아이들과 눈 놀이 하신 집들이 많은가 봅니다.
저도 아이랑 눈사람 만들기로 약속 한 것이 있어,
천연재료들 (솔방울, 대나무 잎, 빨간열매등) 조금 수집 해 놓았는데..
아이가 아픈 관계로 전면 취소가 됬지만~~~~
밖에서 신나게 놀던 집들이 많아서 좋네요..
혹, 눈 놀이 후 감기기운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생길지 모르니 잘 관찰해 보시길 바래여~
따뜻한 차도 많이들 주시고, 낮잠도 중간 중간 재우셔요..
현재 리더스200 프로젝트가 작심삼일을 넘기고 6일째 입니다.
그런데 벌써 100권 이상을 읽은 아이들이 나오고 있네요..
넘 부지런히 가는 것 같아~ 살짝 배가 아플라 하지만,,
열심히 읽어 주는 아이들이라 보기에 너무 좋아요..
이 속도로 간다면 프로젝트 끝나는 기간쯤에 400권 이상도 돌파 될 것 같은데.
조금 더 욕심 좀 부려 볼까요? 그럼, 아이들이 엄마를 싫어 할까?
무엇이든 꾸준히 가는 것을 따를수 없다고 합니다..
조금 늦게 출발 하신 분들도 계시고, 아직 읽기가 힘들어 더디게 가는 분들도 계시고.
꼭 그날의 양만큼만 읽기 하는 분도 계시고(이건 우리집이에요) 빠른 속도로 나가는 분도 계시고.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추어 진행하는 것이니, 다른 집과 절대~절~대 비교치 마시고, 쭈욱 읽기가
자리 잡힐 수 있도록 곁에서 응원과 칭찬 많이 해주는 맘님들 되셨으면 합니다..
곧 있으면 오늘의 빛나는 태양이 떠오르겠네요..
날은 많이 춥지만, 아이들을 위한 그 마음 만큼은 절대 춥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우리 리더스 200 참여 맘님들 가정에 행복의 웃음 꽃 들이 만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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