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넘아가 좀 특이합니다.세상 모든 아이가 다 다르겠지만 울 아들은 엄마 황당하게 하는 재주가 아주 뛰어나요.그 한예가 영어 닉네임..시시때때로 바뀝니다.피터에서 부터 제임스, 죤, 촤니 (시시때때로 바뀌어서 다 기억도 안나네요)...그리고 요즘엔 디에고 라네요.전엔 우리 나라 이름도 뜬금없이 바꾸자고 하긴 했었는데 그냥 살짝 그러고 말았는데 영어 닉네임은 도대체 필 꽂히는 대로 바꾸네요.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건지..다른 아이들도 그런가요?제가 주변에서 본 영어 닉네임 쓰는 아이들은 그냥 한가지로 쭈욱 쓰던데...아이가 우리말 영어를 함께 배우다 보니 주체성을 상실한 건지..뭔가 심리적인 이유가 있는 행동인지..이런걸 어디가서 물어봐야할까 고민하다가 일차적으로 쑥쑥의 님들께 털어놓습니다.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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