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첨엔 잠수네를 통해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나름 열심히 하려고 애썼지만, 남아 초1 우리 아들 놀기만 좋아하고 한글책도 별로이며 tv 는 엄청 많이 보는 나름 걱정이 되는 아이였지만, 지금은 그나마 하루 20 여분 집중듣기는 습관이 되어 뒤틀던 엉덩이를 그나마 앉아서 따라하고 있어요.
허나, tv 를 많이 시청하던 아이라 그런지 dvd 에 전혀 흥미를 못느끼고 지금은 하루 1시간 반이상을 tv 를 못보고 엄격하게 하고 하루 1시간은 dvd 를 봐야하는걸로 이번 방학부터 못을 박아놨는데, 나름 지키려고 하지만, 현재 보던 리틀베어, 베렌스타인베어즈, 드레곤테일즈 계속 반복하며 보는데, 새로운 흥미를 유발할 dvd 를 찾고 있는데, 아직 실력이 안되는거 같아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런 수준으로 다른걸 찾아 물어보면 유치하다고 하고, 호리드 헨리인가 그런류를 좋아할거 같은데, 그게 중급정도라 해서 어렵게 느낄까봐 망설이고 있는데요. 물론 리틀베어도 쉬워하진 않지만, 그래도 거기서 들은 angry 란 단어를 제게 하는데, 나름 넘 기뻤습니다.
파워레인져 영어버전이 하나 있어 그건 좋아라합니다.
이런 저희 아들 듣기 dvd 추천 부탁드려요.
그리고 집중듣기는 지금 런투리드 일주일에 2권씩 일주일 내내 하루 권당 6-7번씩 들으니 거의 외우더라구요.
제 생각엔 처음에 늦더라도 거의 외우다 시피해서 런투리드를 다 끝내면 나름 바탕이 튼튼해 지지 않을까 싶은데, 요즘들어 1주일안에 2권을 다하려고 하니, 가끔 어려운 건 다 안되어서 좀 많이 시키면 그냥 편하게 1중일만 하고 완벽하게 안되도 그냥 넘어가자고 울면서 얘기하더군요. 그게 제일 힘들다고...
순간 제가 잘못하고 있구나, 느슨하게 1주일만 되는대로 듣고 앉아 있으면 넘기는 식으로 하게 될까봐 그게 걱정되서 애를 좀 잡았는데, 이렇게 까지 울면서 힘들었구나 싶은게 제가 눈물이 와락 나더라구요.
안그래도 놀기만 좋아하는 완전 개구쟁이 애를 고함치며 잡았는가 싶고...
그래서 그냥 편하게 1주일 동안 런투리드 2권씩 ort 3단계 1권씩 하고, hooked on phonics 조금씩 듣기로 합의봤습니다.
phonics 가 전혀 안되 다른 친구들은 줄줄 읽는데, 아직 거의 못읽어서 그룹에서도 빠져지고 우리 관우도 나름 스트레스 받아 우선 집에 있던 교재로 둘이서 하고 있는데요.
요즘 왠지 제가 맘이 급해지고 답답합니다.
집중듣기를 그냥 한권을 책을 한번 들으면 그냥 넘어가는게 나은지 저처럼 거의 숙달될때까지 하는게 더 효과적인지, 물론 애들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애는 한번 읽은건 다시 하려고 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고수님들...
답답한 마음.. 헤아려 많은 조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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