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인요 지금 23개월이고 참으로 활동적입니다..좋게말하면.. 너무 뛰어다녀(집에서요) 땀으로 하루에도 4벌이상의 옷을 갈아입고...ㅋㅋ 그래도 그래도 영어 꽝꽝 엄마가 전화영어수업도 받고 hmhb책이랑..사이트들 뒤져서 밤잠 안자면서 영어공부도 하고 아이랑 수업계획도 세우거든요..시작한지는 3개월정도되었구요.. 본격적인건 한달정도 된거 같아요.. 그런데 도저히 집중을 안하네요..쩝- 생활속에서는 듣던말던 밥먹자..씻자.. 놀자..밖에나가자..여러가지표현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어요..비디오는 하루한편씩 밥먹을때 같이 보여주는 편이구요..요즘 제 목표가 동화책많이 읽어주기인데.. 가만히 앉아서 있는게 정말 싫은지 따라주질 않아요.. 오늘은 집에있는 아이가 좋아하는 손인형을 이용해 보았답니다. oh?ddudu(뚜두) hi..I am gunho's mommy..(뚜두랑 귓속말 하는척하며) what? Do you want to friend with gunho? really?wow...(아주 오바해서 깜짝놀라는척하며 뭐? 건호랑 친구하고 싶다구?정말?) 이때도 엄마가 혼자 뭐하나..혼자 축구하다 뚫어지게 쳐다보더라구요..^^ gunho~my son..come here.. This is Ddudu..(이리와봐 아들..)(큰일난것처럼^^) (뚜두뒤에서 고고기글스목소리버전으로) mommy I want to handshake with gunho.. 그랬더니 오네요..악수하더니 평소저랑 악수하던 습관대로 악수하고 손에 뽀뽀까지..ㅋㅋ 어떻게 관심을 끌어낼까..며칠을 고민해오던 참입니다..일단 오늘은 성공했다치고..ㅋㅋ 이제 동화책을 읽혀주고싶은데..어떻게 앉혀놓아야할지 또 방법을 연구해야겠어요.. 그래두요..첨엔 영어로 얘기하면 하지말라고 했는데 요즘은 하나부다 하나봐요.. 적어도 거부감은 사라지고 이 엄마의 영어환경 분위기 조성에 많이 자연스러워진거 같아요.. 아직 한국말도 늦어서(요즘은 외계어수준) output은 기대하지 않지만 나름대로 나 잘했다.. 칭찬하며 열공할겁니다. (제가 영~꽝이라..혹시 저기 표현들 중 틀린게 있어도 웃지 마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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