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넘 길어졌네요..
사실..중간중간에 하다가 실패한건..많이 뻈는데도 이 모양입니다..
abc밖에 모르던 무식한 엄마 였기에..2년을 무식하게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좌충우돌..헛발질도하고..맨땅에 헤딩도 하고..
그래서 지금...어떻게 됐냐구요??
원어민 처럼 멋들어지게 잘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영어란 녀석이 그렇게 만만치 않더라구요..
영어를 왜 해야하는지..
꼭해야하는지..그런건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어가 넘 재미있습니다.
어제까지 안들리던 단어들이 귀에 들려올때...
어제까지 뭉태기로 보이던 글자들이 눈에 들어올때..
몰랐던걸 하나씩 알아가는 그 짜릿함...
그래서...
오늘 슬럼프 때문에 힘들어도
그 슬럼프땜에 낼은 조금 더 발전할것을 알기에
힘들어도 행복한 이유..
아마..저처럼 공부하고 계신 맘들은 이맘 아시겠지요?
아이들을 위해서 시작했던 영어가 지금은
제 삶의 힘이되고..재미가 되고..기쁨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영어가 그런 좋은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막막하셔서 힘드신 맘들..일단은 시작해보셔요..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실패하면..
또 다른방법으로
또 실패하면..
또 다른방법으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날마다 꾸준히...
조금씩 힘을 모은다면...
“나”라면 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엄마”니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식한 엄마는 오늘도 도전 중입니다..
도전하시는 맘들..화이팅~
여기 기존의 쑥쑥맘님들 모두 아마..저보다 더 힘들게..더 많이 공부하시고..더 오래하고 계실텐데..괜히...실력도 없는사람이..잘나지도 못한사람이 게시판에 자리차지만 하는건 아닌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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