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희 큰 아이 영어 교육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걱정하고 고민하던 부분이네요. 그래서 제 미니룸에 남겼던 글 중에서 님에게 혹시 도움이 될만한 글이 있어 다시 남깁니다...2번과 6번 책이 도움이 많이 되실 듯 싶네요...아, 그리고 어떤 책과 비디오 보다도 쑥쑥의 [생활영어 Q&A]코너 강추합니다. 저도 영어교육 시작하면서 새벽에 2, 3시간씩 그 코너에 들어가서 정민이에게 사용할 수 있을 만한 표현들은 메모해 두었다가 애한테 사용하곤 했거든요...^^효과 만점입니다...--------------------------------------------------------------------------------------------정민이를 낳고 좋은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이책 저책 읽기 시작한 육아서가 지금은 50권을 훌쩍 넘었습니다. 제가 읽은 책 중 학습(외국어 관련)과 관련된 책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 느낌도 간단히 덧붙일께요. 1. <일곱살에 완성되는 언어영재 만들기> 6살에 한자능력 1급 시험에 합격해서 세상을 깜짝놀라게 했던 '이언'이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영어를 좀 더 잘하기 위해 한자 공부를 시작했다는 이언이, 그리고 이언이 어머니의 이야기는 아이에 대한 이해나 배려없이 무작정 학원이나 학습지,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많은 부모님들이 뭔가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 쑥쑥맘님들 중에는 그런 분들은 안 계시겠지만요...^^) 2. <유아 영어, 가르치지 말고 함께 놀아라> 유아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84가지 게임을 소개해 놓은 책인데요, 아이와 함께 실생활 속에서 아주 쉽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3. <외국어, 내 아이도 잘 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통역, 번역학 박사 최정화 교수와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12세 언어 영재 이채연이 함께 쓴 책인데요, 개인적으로 우리 아이가 비디오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채연이도 유아 시절에 거의 비디오와 함께 살았다는 부분을 읽고 저 스스로를 위로한 책이기도 합니다. 4. <영어 잘하는 아이, 이런 엄마 곁에서 자란다.> 아동 영어 전문가 김미영씨가 아이가 영어를 잘하게 하기 위해서 엄마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당히 구체적으로 방법을 제시해 놓은 책입니다. 하지만 가은 아빠 책에 비하면 그다지 구체적이라고도 할 수 없겠네요.. 5, <영어꽝 아빠가 순토종 아이를 영어짱으로 만드는 비결> 쑥쑥맘들이라면 아마 이 책을 다들 아시겠지요, 가은아빠가 직접 쓴 책인데요, 책이며 비디오며 오디오 등 아이와 재미있게 놀면서 영어 공부 할 수 있는, 완전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해 놓은 책입니다. 영어 교육 관련 사이트들도 많이 소개를 하고 있어서 도움이 되실 거에요, 사실은 저도 이 책 때문에 '쑥쑥'을 알게 되었답니다...^^ 6, <엄마랑 아이랑 영어로 놀자, Thanks, Mom!> 전업주부인 황선하씨가 상황별로 아이와 영어로 대화하는 내용을 꽁트 형식으로 설명해 놓은 책입니다. 유아, 초등학생과 전반적인 생활 영어는 가능할 수 있도록 아주 구체적입니다. 엄마가 두고 보시기에 참 좋을 책이라 생각합니다. 7.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잠수네'도 영어 교육 관련 사이트들 중에는 상당히 유명한 사이트죠, 그 사이트의 내용을 책으로 집필해 놓은 책인데 주로 듣기와 읽기에 비중을 많이 두면서 영어 교육을 시킨다는 게 핵심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이 책에서는 사전에서 단어를 찾지 말자고 하는데 그게 과연 옳은 일인가 싶은 의문점을 남겼다는 겁니다. 부모님들마다 생각이 틀리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사전 찾아보는 습관은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8, <장우엄마 박은정의 톡톡 튀는 자녀 교육법> 직장맘인 박은정씨가 장우를 어떻게 영어와 첼로 교육을 시켰는지 소개한 책인데요, 내용도 짤막하면서 책장이 쉽게 넘어가는 책입니다. 9. <한국토종 엄마의 하버드 프로젝트> 2004년도에 해외 명문대 11군데에서 동시에 합격 통지서를 받은 박원희양의 어머니가 집필한 책인데요, 원희양에게 유아 시절부터 영어를 어떻게 접해줬고 어떻게 공부를 시켰는지 상당히 구체적으로 설명한 책입니다. 원희양이 부럽고 원희양의 어머니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도 원희양의 어머니를 조금이라도 닮자라고 생각한 책이기도 하구요. 10.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9번 책을 본 후, 가능하던 말던 나도 우리 딸을 하바드에 한번 보내 볼까 하는 당치 않은 생각으로 구입한 책인데요, 미국에서 아이들 3명을 모두 하버드와 예일대에 보낸 장성혜 박사가 집필한 책입니다. 공부뿐만이 아니라 인성도 바르게 아이들을 너무나 잘키운 장성혜 박사의 육아를 엿보며 아이 잘 키우기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한 책입니다. 이상 제가 읽은 육아서 중 영어 학습 관련해서 제 나름대로 재미있게 본 책 10선을 소개해 봤는데요, 그냥 막무가내로 영어 교육을 시키기에 앞서 엄마도 그 나름대로 공부를 좀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 저 책 읽기 시작했는데 책 속에서 참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요, 다른 맘님들께서도 제가 느낀 감회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소개를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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