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한마당으로 쫓겨날까봐...겁은 나지만... 아래 글중 한글교재에 대한 글이 있어..한번 올려봅니다. 쑥쑥맘들은 어렸을때 한글을 어찌 뗐나요? 제 생각이 나서 올립니다. 저는 참으로 무식한 방법으로 한글을 깨우친것 같아요.. 저는 집에 동화책 한권 없었습니다.물론 한글교재도 없었겠지요? 엄마아빠는 떨어져 지냈구요.. 외할머니와...언니들...이렇게 지냈지요.. 제가 다섯살때쯤.... 큰언니와 작은언니는 초등학생이었지요... 우리집의 책은 언니학교교과서가 전부였습니다. 우리 외할머니.............참 무식하게 저를 가르쳤습니다. 언니 교과서의 국민교육헌장을...무조건 읽게 했습니다. 글자한자한자 보면서..... 그냥 읽었습니다...할머니가 시키는대로... 제가 그걸 외워서 읽었는지...그걸 글자하나하나로 알고 있었는지.. 정확하게는 기억 나지 않지만... 할머니 친구만 오면..... 차렷하고..일어나서..책을 들고......무조건 읽었습니다. 할머니는 그게 자랑이셨나봅니다. 그리고...윗옷 한번 들고.....(울할머니는 제 찌찌 보여주는것도 자랑이었나봅니다.) 그리고....."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 대로 걸어도~~~(옛날가요)" 그거 한번 불러야......겨우 방을 빠져 나올수 있었답니다. 근데~~~ 참 신기하게도......제가 글을 금방 깨우친걸로 기억을 하거든요~ 그때의그 무식한 방법이.... 지금 흔히 말하는 통문자 방식인듯 싶습니다. 아이가 책중에 젤 좋아하는 책 위주로~~~ 글자 짚어가며 읽어주는것이 참 좋을것 같아요~~ 아직 울 장군이는 20개월이라 큰 시도는 안하지만~~ 그래도....제목은 꼭 짚어가며 읽어주느느데~~~ 그림보고 알아맞히는건지..글자보고 알아맞히는건지..모르지만... 어쨌든....자주보는책 제목은 아이가 알잖아요~~~ 그러다 보면...그 글자는 자연스레 알게 될것이고.. 그런것들이 하나둘씩 쌓이다 보면...자연스레 깨우쳐 지겠죠? 아참...울장군이도...간판 읽어주는데~~(그것두 젤 좋은 방법같아요.) ........................... 무슨소리를 했는지~~~~ ................................. 다른맘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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