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각오를 하고 나름의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 둥이맘 - 리라 입니다.
리더스 200 프로젝트에도 참여해서 제 나름은 열심히 책을 읽어주고 있는데
오늘 아이들과 리더스 프로젝트 시작할때 도서관에서 빌려읽었던
"Little Critter"가 생각나서 다시 한 번 볼까하며 Level 1 - 4권을 빌려왔어요.
레벨이 낮다보니 워낙 글밥이 적고 여러번 반복을 했던지라 전 정말
아이들이 술~술~~~ 잘 읽을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지난번에 몰랐던 단어들을 고스란히 또 물어보며 우물쭈물하네요.
싫은 내색 쬐금하며 알려주긴 했는데 약간 당황했답니다.
리더스를 할 때 다른 분들은 단어를 따로 짚어주고 가시나요?
아님 잘 읽지 못하거나 뜻을 전혀 몰라도 그냥 넘어가며 다음에 또 읽어주시나요?
오늘 빌려본 책들을 다시 한 번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 많아졌답니다.
이대로 가야하는건지, 아님 이제 초2가 되니 단어 정도는 짚어주며 가야하는건지..
어제 집에 놀러왔던 울아들 유치원친구가 "*선생 영어"를 2년가까이 하고있는데
실력이 제법 늘었다며 제가 하는 방식은 영어가 어느 정도 무르익었을때 들어가야
효과가 있지 지금처럼 아이들이 파닉스도 따로 하지 않고 단어도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는
무모한 일이라며 슬쩍 찔러주는 바람에 고민도 많고...
1년은 무작정 하리라 마음먹고 시작했고 지금도 그맘은 변함이 없는데 이런 산들바람에도
흔들리는 자신이 약간 한심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좋은 밤 보내시고 새 날에 고수맘들의 얘기 기다립니다...
날마다 좋은 날...!!!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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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렌 dvd대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