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여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4살 정도까지는 영어책 1~2권정도와 문화센터에서 고고기글스영어 좀 한정도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18개월 정도되니까 Brown Bear~에서 나오는 색깔을 다 말할 수 있었고 간단한 영어동요도 즐겨부르고 고고기글스 Tape은 정말 좋아해서 영어에 대한 반감은 없었어요. 그래서 4세말쯤에 본격적으로 영어를 접하게 하려고 스토리텔링 강좌를 수강하게 되었죠. 맨 처음에는 흥미를 가지로 열심히 하는 것 같았구요. 한글책으로 읽었던 티치나 곰사냥을 떠나자 같은 영어책은 외울정도였고 그밖의 The Wheels odthe Bus나 I am the Music Man같은 것도 아주 좋아해서 계속 쭉 할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어느순간 부터 하기 싫어 하더니 지금은 너무나 수업에 들어가기 싫어 한답니다. 노부영1단계부터 3단계의 책이 골고루 섞여 있어서 어려워서 그런가 하고 생각을 했지만 선생님께서 쉽게 가르치시니까 그렇게 어려울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수업시간에 태도가 너무나 엉망입니다. 책상에 업드려서 장난을 친다거나 손가락을 빤다든지 돌아다닌다든지 하면서 영 집중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이런 방법으로 하면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잃어버리지나 않을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에게 부담만 주는 영어수업 그만두어야 하는건지,사실 영어발음이 꽝인 저로서는 집에서 제가 가르쳐야 한다는 사실도 겁이 나기도 하고 제 발음으로 아이를 가르치면 혹시 역효과가 나타날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그리고 집에서 가르치려면 어떤 책을 가지고 가르쳐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아이가 한글책으로 읽었던 책 중 영어로 된 것을 골라서 읽어 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까요?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면 조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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