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맘이 용감한 건지 현지가 튼튼한 건지 모르겠지만 기관지염에 걸린 앨 데리고 계곡에서 그렇게 놀아도 탈없는 거보니 대단하군요. 기관지염이면 어쨌든 조심시켜야하는 거 아닌가? 그냥 나들이도 아니고아무리 날씨가 덥다고 해도 물속에 그렇게 오래 놀면 좀 걱정되잖아요. 하여튼 현지맘 참 용감해요. 근데 왜 세훈맘이랑 둘만 갔을까? 우리 모임에서 단체로 한번 나들이 갑시다. 좋죠? 그리고 미술관람하러 갈 때 웬만하면 같이 가요. 미술 쪽엔 영 아는 바가 없어 데리고 가고 싶어도 선뜻 가지질 않네요. 현지맘 얘기해주는 거 귀동냥이라도 좀 하게. 서울 떠나기 전에 많이 배우고 가야죠. 도와줄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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