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초등1학년남자애를 키우는 맘이구요.
영유1년 반정도다니고 이사를 하는바람에 중도하차하고 그냥 엄마표로 진행하는 평범한 엄마입니다.
다른게 아니고 제가 요즘 고민이 한가지 생겨서 어쩌면 좋을지 이렇게 글올립니다.
저희 아들이 그동안 집듣한 책만 15~20씨리즈쯤 돼는것 같아요.
정말 좋아하는 책들은 무한반복하면서 보았지요.
시중에 좋다는 리더스들은 거의 들려준것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챕터북으로 넘어가볼까.. 하고 매직트리,(한글책으로 넘 잼나게 읽어서 잘봤어여 실상 그렇게 문장이 어렵지가 않더라구요) 를 봤구요.
요즘 호러블헤리랑 호리드헨리를 넣어주었습니다.
저희 아들은 그저 영어책을 누가 읽어주는게 너무나 황송해서 낄낄거리며 행복한맘으로 너무 잘 듣습니다.
근데 오늘은 제가 오랜만에 아들이랑 같이 앉아서 호러블헤리를 듣는데 생각보다 많이 어렵더라구요.
단어도그렇고.. 내용도 그리 만만하진 않더라구요.
처음시작할때 1년정도 같이 봐주고 혼자 너무 잘하길래.. 책만 쑥~ 넣어주었는데 이 무심한 엄마는 오늘에서야 책을 자세히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근데 저희 아들은 큰 무리없이 (아무생각이 없는건 아닌지..) 잘 듣고 있더라구요.
단어실력이며 어휘력이며 아직은 나이도 어리고 많이 부족한데
대체 이런어려운책을 이해는 하고 보는건지.(제 실력이 신통치 않아 확인을 해보기가 힘들다는^^:)
그냥 잘 보면 내버려두면 돼는건지.. 모르겠어요.
아직 어리니까 좀더 쉬운책을 더 보여주는게 맞는건지..
그림도 없어서 내용을 유추하기는 더욱이 힘든책이고요..ㅎㅎ
어떤 분은 아이가 보면 그냥 놔두라고하는데.. 이런식으로 하다가 정말 기형적인 영어실력이 돼어버리는건
아닌지 심히 불안합니다.
단어같은걸 물어봤을때 정확히 말을 못하고 대충내용에서 유추해서 말하는정도거든요.
단어공부를 따로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요.
전체적인 내용은 이해하는것같은데 세부적인 내용은 제 생각으로는 70%는 모르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고수님들은 챕터북 넘어갈때 수월하셨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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