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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맞꼬요.

  • 주번
  • |
  • 2003-05-20
0

쑥쑥에 처음 들어올때는 정말 너무나 영어가 안되고 국제화시대에 울 아이도 나처럼 힘들게 영어공부 할까봐..넘 고프다보니 들어왔었지만.. 여러가지로 히어링은 고사하고 발음도 엉망,문법도 콩글리쉬.. 영어를 하면서 매번 좌절에 빠지곤 했었어요 비탈님의 히딩크 얘기를 들으니..네에..맞습니다.맞꼬요.^^ 영어..그거...기냥..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도구라는걸 배웠습니다.쑥쑥에서. 또한, 쑥쑥을 통해서 영어를 왜 해야하는지 당위성도 다시한번 배우게 되었지요.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우리나라 교육을 비롯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 통탄할정도의 심각성을 외쳐될때에 슬그머니 이민을 생각하기 시작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참... 흔들리는 마음 잡기 힘들었던 때도 있었고. 자칫 미국을 우상시하는 식민지 근성이 알게 모르게 자리 잡을까봐 전전긍긍할때 지난 게시판에 유아영어 반대 글을 올리시는 여러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전적으로 공감하는건 아니지만.. 난 기분이 나쁘기보단..사실..뒤론..참 좋았습니다. 왜냐....아직 우리가 살아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죠. 유아영여 반대글을 올린 분이나 그 글에 다른 견해를 올린 분들의 글속엔 애국심을 먼저 느낄수 있었거든요..또 자신감도요.. 내가 지금 무슨 얘길 썼지요..행설수설..ㅎㅎ 영어를 하면서 더 애국심을 느끼게 하는 싸이트..카아..쑥쑥.. 쑥쑥에서 영어만 배우고 가면..바보다..라는 전설을 들어보셨는지요. 비탈님의 글에 동감하면셔... (P.S)비탈님..다이어리 언제 올리실건가요?ㅋㅋ 비탈님을 미리내님 만큼 좋아하는 주번이었어요.ㅎㅎ(미리내님 삐질까봐.ㅋㅋ) 비탈님의 글입니다. > 히딩크를 보십시오. 그가 완벽한 미국식, 혹은 영국식 발음을 하더이까? > > 언젠가 히딩크가 지금까지 언론과 인터뷰한 이야기 중에서 문법상 틀린 것, 발음상 틀린 것을 지적해 놓은 재미있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에이구 기록해 둘것을 쯧쯧 정말 재미있었는데.... 쑥쑥에서 읽은거 같기도 하고....누구 알고 계시는 분 안 계시나요?) 결국 그 분석 기사의 결론도 멍밍이님과 가은아빠님의 견해와 일치했습니다. > > 영어를 배우는 것이 완벽한 미국(혹은 영국?) 표준 발음을 구사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전 세계에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사람들 가운데 대부분은 오히려 미국 표준영어 발음이 아니다. 뭐 그런 주장이었던거 같습니다. > > 히딩크가 문법상 틀린 말을 했다고 누가 비난 합니까(주로 관사와, 단수 복수에서 틀렸던 기억이 ㅋㅋ 관계대명사에서도 ㅋㅋ)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바를 언론 앞에서 당당히 모두 이야기 할 수 있는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부러울 따름이고 제 아이들 역시 고 정도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또한 히딩크 영어의 특징이 정말 쉬운 단어로, 쉽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는 것이랍니다. 어쩐지..... 히딩크의 인터뷰는 귀에 쏙쏙 들어온다 했더니.... > > 영어를 배우는 이유가 미국표준영어발음을 목표로 삼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또한 완벽한 네이티브 스피커와 같은 수준의 영어를 사용할 수 없음도 인정합니다. 그런 아이도 있겠지만....그저, 정말 10살 수준의 쉬운 단어라도 자신의 생각을 쉽게 풀어서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할 수 있는 당당한 아이 또한 쑥쑥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 > 우리가 우리말을 아주 잘하는 외국인을 만나더라도 그 사람한테 일부러 이해하기 힘들고 어려운 한국말을 써 가면서 대화를 나누겠습니까. 될 수 있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듯이 풀어서 설명해주듯이.... 미래의 쑥쑥 아이들을 만나는 외국인들도 그런 배려를 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생각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으리라 상상해 봅니다. > > 영어를 배우는 것은 미국 표준 발음을 그대로 흉내내기 위해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이라고..... > > > 멍밍이님의 글입니다. > > 아래 가은아빠님 글 리플을 읽고 저의 개인적 생각을 쓰려합니다. > > > > 미국서 태어나서 자라서 한국에도 두번밖에 오지 않았던 성인이 된 제 조카가 그러더군요...모르는 사람과 전화통화할때 상대방이 내발음을 듣고 동양권이다..남미계다... 북구유럽쪽이다..를 구별할수 있다고요... > > > > 집에서 자신의 모국어를 쓰는 엄마나 아빠 한쪽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억양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받기 마련이라고요.. > > > > 결론은 한국사람으로 태어나서도 죽을때까지 한마디의 한국어를 듣지 못하는 경우빼곤 우리의 발음은 어차피 한국식 일수밖에 없는 말과도 연관됩니다. > > > > 제가 하고싶은 말은....말하기에 있어서 발음문제는 큰 걸림돌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말하고 싶은 내용은 정확히 전달,표현할수만 있다면 그보다 중요한건 없습니다. > > > > 그러나 듣기는 다르지요...내발음은 엉망일 지언정 꼬부랑 연음 외국인 말을 알아들을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귀를 뚫는 작업, 즉 수만번 반복된 듣기연습이 따라야 하구요..(외국인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물론 가장 좋겠지만요) > > > > 그럼 결론이 보이지요...엄마가 해주는 역할은 아이 귀를 열어주는 것보다는 아이의 말문을 열어주는 정말 중요한,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는 매체라고 전 생각합니다. > > > > 그렇기때문에 시중에는 소위 귀를 열어주는 수많은 시청각 자료가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 > > > > > > > 재연맘님의 글입니다. > > > 항상 가은아빠의 글에 자극만 받고 괜시리 우리재연아빠한테 원망아닌 > > > 원망만 하다가 이렇게 직접 문의 드립니다. > > > 지난주에 우리재연이를 튼튼영어선생님께 보인적이 있는데 테스트(?)을 > > > 해봤거든요. 테스트결과가 나오면 앞으로 우리재연이의 영어교육을 어떤 > > > 식으로 진행할것인지 스케쥴을 잡아볼수가 있다고,,,, > > > 테스트는 초등학생용으로 받아 봤는데 듣기테입을 듣고 문제을 푸는 > > > 거였는데 10문제중 3문제밖에 못풀었어요. 2-3개는 우리재연이와 제가 > > > 평상시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꼭하는 대화였음에도 불구하고 못 알아듣 > > > 더라구요. 제가 말이 제대로 안되서 그렇지 발음은 좋은편(?)이라고 > > > 학원선생님이 칭찬하셨었는데 튼튼영어선생님말씀이 한국사람발음은 > > > 아무리 좋아도 국적없는 발음이라고 ,,, 그래서 요즘 튼튼영어주니어는 > > > 선생님이 방문수업을 오셔도 별로 말은 안하고 그주에 들어야할 부분을 > > > 들었는지 확인하는것 위주로 하신다면서 아직은 될수 있으면 아이한테 > > > 말을 걸지도 책을 읽어주지도 말라고 하네요. 적잖히 충격이었읍니다. > > > 엄마발음으로 익숙해진 아이라 테입에서 같은 내용이 나와도 못알아 > > > 듣는다는 말이 이해가 가다가도 안가네요. 다른 고수님들은 이미 > > > 아이들을 직접 가르쳐서 효과를 본방법임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없는 > > > 엄마 이다보니 이런저런 말을 들으면 흔들릴수밖에 없는 데 가은아빠도 > > > 글올리신거 보면 발음은 솔직히 별로던데 중간에 흔들린적 없으셨나요? > > > 그리고 한번 고정된 발음은 고치기가 힘든다는데 그런부분에서 > > > 가은이가 걱정스럽지는 않던가요? 우리재연이는 현재 42개월이고 > > > 제가 영어로 말을 하면 왠만한건 다이해하고 자기도 할수있는답이면 > > > 영어로 , 그것도 안되면 우리말로라도 답을 하는 정도인데 제가 > > > 또다시 흔들리다보니 며칠째 책읽어주기를 중단한중입니다. 어찌하면 > > > 좋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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